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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진욱이 tvN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진욱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17일 뉴스엔에 “‘불가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불가살’은 요괴 불가살을 소재로 한 복수극으로 알려졌다. tvN ‘안투라지’를 통해 호흡을 맞춘 장영우 PD와 서재원, 권소라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이진욱은 지난해 상반기 방송된 OCN ‘보이스3’에서 열연을 펼쳤다. 12월 18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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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을 이겨낸 래퍼 릴보이(본명 오승택)가 Ment ‘쇼미더머니’ 시즌9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쇼미더머니9’은 12월 18일 방송되는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0월 16일 첫 방송 이래 2개월 만의 종영이다. 결승전에는 릴보이와 스윙스, 머쉬베놈, 래원 총 4인이 진출했다. 과연 어떤 래퍼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지 주목된다.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래퍼는 릴보이다. 2015년 방영된 ‘쇼미더머니4’에 지원했던 릴보이는 예선에서 심사위원 4팀으로부터 올 패스를 받았다. 이후 AOMG 팀에 합류해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받았지만 1차 경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굴하지 않고 5년 만에 ‘쇼미더머니’에 재도전한 릴보이는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크루 소속으로서 승승장구 중이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탁월한 발성, 한층 노련해진 랩 스킬을 토대로 시청자들과 힙합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4차 음원 배틀 미션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진통제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고, 팀 디스 배틀 미션에서는 깔끔하고도 여유 있는 랩으로 경쟁자 카키를 제쳤다. 이외에도 릴보이가 참여한 ‘쇼미더머니9’ 음원 ‘내일이 오면’, ‘Bad News Cypher vol.2′(배드 뉴스 사이퍼), ‘Freak'(프리크)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흥행 중이다.

‘쇼미더머니9’ 출연을 계기로 상세하게 알려진 릴보이의 서사도 주목받고 있다. 5년 전 자신의 음악에 대한 저격을 받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았고, 이로 인해 공백기를 보내게 된 것. 릴보이는 10월 23일 방송된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서 “5년 정도 정신적으로 병을 앓았다”며 “내가 활동했을 당시 한국에서 힙합이라고 했던 노래들은 에픽하이 ‘Fly’, 다이나믹 듀오 ‘죽일 놈’이었다. 그런 걸 들으면서 ‘당연히 그게 힙합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우리 식으로 한 게 ‘Officially Missing You’였다. 그 노래가 바로 긱스의 색깔이 됐고 ‘얘네는 힙합도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디스라는 게 힙합에서는 익숙한 문화다. 디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긱스 앨범을 같이 작업한 프로듀서도 긱스 디스 곡 뮤직비디오에 같이 나왔더라. 많은 생각이 들었다. 배신감에 배신감을 느끼다 보니 그냥 사람을 안 만나는 게 답이겠거니가 됐다. 그런 생각이 너무 길어지며 공백기도 길었던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우울해했다. 좀 깨 보려고 ‘쇼미더머니9’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릴보이 고백 이후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저격 주체인 VMC(비스메이저컴퍼니) 수장 딥플로우, 딥플로우에게 동조한 넉살 등 VMC 소속 래퍼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앞서 딥플로우는 2015년 발표한 ‘잘 어울려’에서 “걔들이 딱 어울리는 건 멜론 맛 게이 랩 또 하나”, “매드클라운 산이 배치기 진짜 어울려/팻두 아웃사이더 긱스 진짜 어울려 니들 무대와 노래/네 회사와 맺은 거래/그 외 너희들의 모든 전부” 등 가사를 통해 릴보이의 싱잉 랩(노래를 부르는 느낌의 랩) 스타일을 저격했다.

릴보이의 말마따나 힙합신에서 랩으로 서로를 저격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지만 릴보이에 대한 딥플로우의 디스는 음악을 넘어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이었다는 지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딥플로우는 멜론 차트 상위권에 올랐던 릴보이 소속 듀오 긱스의 데뷔곡을 ‘멜론 맛 게이 랩’이라고 조롱하는가 하면 ‘Officially Missing You’에 참여했던 프로듀서까지 ‘잘 어울려’ 뮤직비디오에 출연시켰다.

상대가 자신과 랩 스타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힙합이 아니라며 깎아내리거나 조롱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더구나 긱스는 다수 음악 팬들에게 호평받으며 대중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개인적으로 긱스의 음악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을 순 있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힙합이 아니라고 단정 짓고 배척하는 태도는 시기와 질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릴보이는 딥플로우를 향한 비판 여론에 편승하기보다 묵묵히 해왔던 음악과 무대에 집중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입장. 가히 대인배 면모가 엿보이는 태도다. 릴보이는 12월 5일 공개된 ‘내일이 오면’ 음원을 통해 “난 모두가 잘 되길 빌어/이 말이 거짓말 같다 해도 확실한 건 더 이상 상처를 주기 싫어”라고 말했다.

이어 17일 SNS를 통해 “나름 중요한 경연 앞두고 심란하네요. 예전 프로듀서 형이랑은 얼마 전에 통화했습니다. 선을 넘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 같은 관심을 받는 것도 운이 많이 따른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많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그 공감이 타인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Mnet ‘쇼미더머니9’, NOW. 제공)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가대표 출신’ 석현준(29·트루아·프랑스)이 병역기피로 형사고발됐다.

병무청이 17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9년 병역의무 기피자’ 명단을 보면 석현준은 ‘허가 기간 내 미귀국’ 사유로 이름을 올렸다. 1991년 6월 29일생인 석현준은 국외 여행 허가를 받은 뒤 만 28세였던 지난해 4월 1일 전에 귀국해야 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아 병역법 94조(국외여행허가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병역 기피 사유도 ‘국외 불법 체재’로 기재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병역미필자는 만 28세(연 나이 기준)가 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외여행이 제한된다. 사유에 따라 만 30세까지 연장은 가능하지만, 병무청에서 특별 사유를 인정받아야 한다. 특히 병무청은 명단 공개에 앞서 올해 3월쯤 석현준 본인에게도 사전안내를 하고 6개월간의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하지만 석현준은 특별히 소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고발된 석현준은 귀국하면 사법처리를 받게 된다. 다만, 현행법상 강제로 귀국하게 할 방법은 없다.

1m90-83㎏의 단단한 체구를 자랑하는 석현준은 체격과 힘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받았다. 지난 2011년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10년 가까이 유럽과 터키, 중동에서만 커리어를 쌓아 왔다. A대표팀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멤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2018년 11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이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또한, 소속팀에서도 한 팀에 자리 잡지 못하고 임대와 이적으로 14차례 팀을 옮겼다. 현재는 프랑스 2부 리그 트루아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7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석현준에 대해 ‘앞으로의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 공정위원회를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년 경제정책방향]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고 비대면 경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3조원+α 규모의 지원이 나온다. 전기요금과 세금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등 소상공인이 살아남도록 만드는 게 목표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고한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에 소상공인의 생존을 돕고 자생력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같은 지원책을 넣었다.

우선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등 임대료 부담 완화를 이어간다.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하는 적용 기한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상 업종에 ‘일정 수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한시적으로 포함시킨다.

국유재산·공공기관 소유재산의 임대료 인하 등 지원기한도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한다. 지자체의 착한 임대인 인증, 상생협약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유도하고, 지원실적 등을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시 반영한다.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납부기한도 내년 1~3월분까지 추가 연장한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연매출액 4800만→8000만원으로, 납부면제 기준은 3000만→4800만원으로 상향한다. 다만 부동산임대업과 과세유흥업은 간이과세 기준을 기존처럼 4800만원으로 유지한다. 신고내용 확인 면제, 정기조사 유예, 정기조사 선정 제외 등 세무검증 배제조치는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영세 소상공인 등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낮추는 방안도 내년에 마련한다.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등의 신용회복을 위해 ‘자영업자123 프로그램'(채무조정 특례) 대상도 확대한다. 2조원 규모의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매입대상은 내년 6월말까지 발생한 연체채권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재기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세무·법률상담 및 재창업 사업화 비용 등의 지원을 늘린다. 재기지원 교육 이수자가 재창업할 경우 희망상가에 LH가 1년간 무보증금 입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결제수수료율을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보다 1%포인트 이상 낮추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및 배달앱 등에 소상공인간편결제(제로페이) 도입을 늘린다.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경쟁력도 높인다. 소상공인의 폐업·전직을 지원하는 ‘희망리턴 패키지’와 연계 운영중인 성공불 융자(생활혁신형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비대면 사업을 포함시켜 업종과 무관하게 지원한다.

유망 소상공인 상품을 소비자가 미리 결제한 후 정기배송하는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활용해 정기배송에 적합한 소상공인 상품과 소비자를 연계하는 선결제+정기배송 시스템을 구축한다.세종=최우영 기자 young@

GS칼텍스 이원정
GS칼텍스 이원정

[STN스포츠(장충)=박승환 기자]

“참고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뛰었다”

이원정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전에 출전해 1득점, 1블로킹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GS칼텍스는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로 승리했고, 시즌 8승 5패로 승점 23점째를 마크했다. 1위 흥국생명과 격차도 6점으로 좁혔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이원정을 향해 “그동안 꾸준히 잘해줬다. 오늘 부담이 많이 됐을 텐데 스타팅부터 마무리까지 잘 해줘서 고맙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원정은 안혜진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그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모두가 하나가 돼서 좋다”며 “(안혜진이) 다친 것을 보면서 ‘큰일났다’는 생각을 했다. 교체되고 다시 들어가서 언니들과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정은 벤치에 몸이 부딛히는 아찔한 순간에도 경기에만 집중했다. 이원정은 “내가 부딛혔을 때는 큰 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참고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뛰었다”고 말했다.

공격수들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았다. 이원정은 “워낙 못해도 공격수들이 잘 때려주고 처리도 잘해준다. 노력도 많이 하고 있지만, 공격수들이 편하게 잘 해주는 것 같다”며 “연습 때는 호흡을 많이 맞추지만, 시합 때는 어떻게 해도 잘 해줘서 고맙다”고 강조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원정은 지난 5월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트레이드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하지만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면서 “앞으로 기복 없이 꾸준한 세터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KOVO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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