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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세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세영은 11월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3언더파 6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공동 3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선두 소피아 포포프(독일)와 3타차.동행복권파워볼

5주 전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휴식 후 대회에 출전했으나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2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세영은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힘들긴 했는데, 전 대회에서 감이 좋아 계속 그 감을 이어가려고 노력했다. 이 점이 오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KPMG 대회 끝나고 한국에 바로 가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게 돼서 너무 좋았다. 가서 몸도 마음도 쉬다가 오니까 굉장히 새로운 기분이고, 시합할 기운이 난다”고 전했다.

김세영은 이번 시즌 한 번도 20위권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좋은 기량을 잘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세영은 “올해 성적이 좋아서 나도 많이 발전한 것 같다”면서도 “예전에는 기복이 많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그 점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그런 점을 고치려고 했던 것이 올해 좋은 성적의 이유가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사진=김세영)

수험생 쏟아지며 방역 우려 상황 속출
‘노량진 확진’ 초긴장 속 임용고시 치러

2021학년도 대구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중등 임용고시 1차 시험)일인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자들이 고사장 앞 안내문을 확인하고 있다.  2020.1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21학년도 대구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중등 임용고시 1차 시험)일인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자들이 고사장 앞 안내문을 확인하고 있다. 2020.1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박기범 기자,정지형 기자 = 이른바 ‘중등 임용고시’ 필기시험이 종료된 21일 오후 2시20분. 시험이 치러진 용산고등학교에는 오전만 해도 방역복에 ‘고글’을 쓰고 현장을 지키던 직원들이 보이지 않았다.

수험생 백여병이 한꺼번에 고사장 밖으로 나왔다. 이들 간격이 앞뒤와 좌우 1미터(m) 미만에 불과한 우려스러운 상황이 속출했다.

대부분 수험생은 시험장 바깥에서도 마스크를 잘 쓰고 있었지만 일부 학생은 ‘턱스크 상태’로 정문 밖으로 발걸음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지인과 수다를 떨었다.

고사장 정문 밖에는 학부모와 지인 등 50명 정도가 모여 시험이 끝나기 전부터 제법 북적댔다. 시험이 끝나자 일제히 쏟아진 수험생 인파와 이들이 섞여 정문 앞은 순식간에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전국에서 진행된 중등임용시험 응시자 가운데 ‘노량진 학원’ 관련자는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총 604명으로 집계됐다.

노량진 학원과 관련된 ‘학진 응시생’ 67명은 임용시험을 치르지 못했고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밀접접촉 응시자 142명은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전날 노량진 학원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당국은 물론 응시생들도 방역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임용고시 필기 시험이 치러지는 용산고등학교에는 이날 오전만 해도 긴장감이 역력했다.

아침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으나 응시생들은 큰 불평 없이 KF 80·94마스크를 낀 채 수험표를 들여다보며 시험장에 들어갈 차례를 기다렸다.

수험생들은 전날 노량진 학원가 확진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도 ‘절박함으로 고사장을 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기간제 교사 A씨(20대)는 “시험 긴장감에 감염 걱정까지 부담감이 상당하다.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감염사태가 난 만큼 무증상 감염자들이 있을 거라고 본다”면서도 “일년에 한번 뿐인 기회라 결국 오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수험장을 찾은 20대 남성의 표정은 시험 부담에 감염 우려까지 겹쳐서인지 꽤나 어두워보였다.

그는 “어제 노량진 학원 소식듣고 걱정이 많이 됐다”며 노량진에서 공부하던 사람들이 꽤 있을 텐데 시험 치르면서도 부담감이 아무래도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1년에 한번밖에 없는 시험이라 어쩔 수 없이 수험장에 왔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임용고시 학원 집단감염에 대응해 이날 별도시험장 내 시험실 122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밀접접촉자가 아닌 검사대상자 395명은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시험장 등에서 시험에 응시했다.

교육부는 시험 이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시험장과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 감독관, 해당 시험장 응시생 중 기간제 교사 등 학교 근무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kys@news1.kr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배우 선우은숙이 자신보다 전 남편 이영하를 더 잘 아는 듯한 며느리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밤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혼한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청평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은숙은 아들 부부와 함께 이영화와의 여행을 준비했다. 특히 두 사람이 단둘이 마주하는 건 별거를 포함해 무려 15년 만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샀다.

선우은숙은 “준비는 다 되셨냐”는 물음에 “준비는 무슨 준비냐. 소화도 안 된다. 2박 3일간 청평으로 간다. 밤에 정말 힘들면 그냥 올 거다. 여행이라 할 수도 없지만, 단둘이 어딜 가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 얘기하면 부끄럽지만 설렘이 아주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복합적이다.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예쁘게 보이고 싶어 헤어 메이크업 예약도 했다. 그런데 (이영하가) 날 여자로 보겠냐”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그런가 하면 선우은숙은 자신보다 이영하를 더 잘 아는 듯한 며느리에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영하가 자신에겐 한 번도 해주지 않은 냉면을 며느리에게 해줬다는 것.

며느리는 “아버지가 냉면을 정말 잘 한다. 한 번은 제가 체해서 속이 너무 안 좋은데, 아버지가 냉면을 해주셨다. 그게 너무 맛있었다”고 했고, 선우은숙은 믿기 힘든 듯 “그걸 아빠가 해줬다고?”라며 되물었다.

그러면서 며느리는 “최근에도 아버지가 살 빠졌다고 자장면이나 냉면을 해주겠다고 하셨다. 가셔서 냉면 끓여 달라고 해라”라고 했고, 선우은숙은 묘한 감정이 느껴진 듯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김원희는 “내가 알고 있던 내 남자를 아들 부부가 더 잘 아는듯한 모습을 보이면 뭔가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고 했고, 정가은 역시 “뭔가 질투 아닌 질투가 느껴질 것 같다”고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OSEN=고척, 최규한 기자]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1사 3루 상황 두산 정수빈이 번트를 시도하다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 과정을 두고 NC 이동욱 감독이 스윙 여부를 두고 심판진에 어필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고척, 한용섭 기자] 애매한 상황, 비디오 판독으로 한 차례 판정이 번복됐다. 상대팀에서 재차 항의가 이어졌고, 경기는 10분 넘게 중단됐다. 그러자 관중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다.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NC-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 5회까지 네 차례 동점과 4차례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두산이 7회 1점을 뽑아 7-6으로 앞서 나갔다.

8회말 두산 공격. 1사 3루에서 투수 원종현의 2구째 번트 자세를 잡았던 정수빈이 공에 왼발을 맞았다. 공이 포수 뒤로 빠지면서 3루 주자가 홈으로 달려왔으나,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정수빈은 배트에 맞지 않고 발에 맞은 사구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두산은 몸에 맞는 볼 여부를 확인하는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2분간 비디오 판독 후 사구로 판정은 번복됐다.

이때 이동욱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진에게 판정을 어필했다. 이동욱 감독의 어필은 사구가 아닌 정수빈의 스윙 여부였다. 정수빈이 번트 자세에서 배트를 빼는 동작이 늦어 보였다. 공이 통과한 뒤에 배트를 살짝 밑으로 내리는 동작. 그럴 경우 사구에 앞서 스윙이다.

이동욱 감독은 이 부분을 한참 동안 어필을 하고서 덕아웃으로 일단 돌아간 뒤, 심판진은 대기심까지 합류해 논의를 계속했다. 심판진끼리 긴 논의를 마친 후 이동욱 감독을 다시 불러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은 여전히 납득하지 못해 판정을 어필했고, 심판진은 계속해서 설명했다. 이야기가 길어지자 1루측 두산 팬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하나둘 늘어나 3루측 NC팬들까지 박수에 동참했다. 10분 가량 기다린 팬들은 박수를 치며 ‘빨리 경기 하자’는 뜻을 보낸 것이다.

[OSEN=고척, 곽영래 기자]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1사 3루 두산 정수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결국 이동욱 감독은 심판 판정에 수긍하고 벤치로 돌아갔고, 정수빈은 사구로 1루로 출루해 1사 1,3루에서 경기가 속행됐다. 비디오 판독과 이동욱 감독의 어필로 경기는 13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파워사다리

심판진은 경기 재개에 앞서 관중들에게 “이동욱 감독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어필한 것이 아니라 스윙/헛스윙에 어필한 것이라 퇴장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어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정수빈의 번트 상황에서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타자는 사구를 주장했다. 배트가 나왔기에 심판은 파울이라고 했는데, 스윙 체크를 하지 않고 비디오판독을 했느냐고 어필했다. 스윙 체크를 할 수 없냐고 항의하니 이후 심판들이 모여서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했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원종현이 잘 막았지만 아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스윙/노스윙은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다. 만약 심판이 파울과 사구로 판정이 엇갈렸을 때, 번트 헛스윙이라고 정정했다면 스트라이크가 하나 추가됐을 것이다. 이동욱 감독이 아쉬워하면서 항의한 이유다. /orange@osen.co.kr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나 류필립 부부가 2년여 만에 ‘살림남2’에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부부와 류필립, 미나 부부의 만남과 박애리의 놀라운 변신이 그려진다.

미나의 초대를 받은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함께 필미 하우스를 찾았다. 필미 부부는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내내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애리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신기한 듯 지켜봤다.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호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는 현준부부의 말에 미나는 “여보야”, “자기야” 등 조금 더 부드럽게 불러보라고 권했다. 필립은 미나의 애교가 자신에게 힘이 된다고 밝히며 두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지를 물었다. 애리는 현준은 애정 표현을 잘 하는 반면 자신은 하지 못하고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이후 함께 공연을 준비 중인 남상일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여장부”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애리는 변화를 결심하고 노력 끝에 남다른 애교법을 장착하게 되었다는데. 과연 애리가 어떤 변신을 했을지 이에 대해 가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엔트리파워볼

한편, 필미부부의 집에 설치된 폴댄스용 폴에서 미나와 현준의 권유로 애리가 폴댄스에 도전했다. 애리는 매달리기를 못 한다며 망설였지만 애리의 폴댄스를 본 미나는 “우리집에 온 사람 중 제일 잘 해”라고 극찬했다고 해 애리의 폴댄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년여 만의 필미부부 등장으로 반가움을 더할 팝핀현준 부부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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