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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혈흔분석팀 3인방 난관 부딪힌 사건 해결사
혈흔 분석 사건 재구성..표백제로 지운 흔적도 찾아내

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임형수·박조연 검시조사관이 증거 분석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
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임형수·박조연 검시조사관이 증거 분석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9년 6월초 제주지방경찰청 고명권 과학수사계장을 비롯해 임형수·박조연 검시조사관, 이창용 경위 등으로 꾸려진 혈흔분석팀은 제주시 외곽에 있는 한 펜션 안에 들어갔다.

30대 여성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한 전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다.

이미 범행이 일어난 지 5일 이상 지났고 범인이 표백제로 펜션 내부를 말끔히 청소한 뒤였다.

분석팀이 내부를 살피며 느낀 첫 인상도 여기서 흉기를 이용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는 생각하지 못할만큼 깨끗하고 평범한 펜션일뿐이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내부를 샅샅이 살피던 중 펜션 벽면에 묻은 검붉은 자국이 눈에 띄었다.

말이 자국이지 일반인이라면 그냥 지나쳤거나 봤더라도 벽에 묻은 때라고 여겼을 2mm 이하의 미세한 크기였다.

분석팀 감식 결과 이 흔적은 아니나다를까 피해자의 혈흔이었다.

억울하게 숨지고 시신조차 찾지 못한 피해자가 남긴 이 작은 흔적은 지난해 전국을 떠들석하게 한 고유정(37) 전 남편 살인사건의 잔혹성과 계획범죄를 밝혀낼 중요한 단서가 된다.

고명권 계장은 “혈흔 형태 분석이란 혈흔을 분석해 범죄현장을 재구성하고 사건의 연속적인 과정을 결정하는 업무”라며 “혈흔의 위치와 모양은 범죄가 발생했을 때 어디에 희생자가 있었고 어디로 옮겨졌는지 등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된다”고 설명했다.

망자가 남긴 ‘다잉 메시지’인 혈흔은 그래서 ‘침묵의 목격자’라고도 불린다.

임형수 조사관은 “혈흔은 크기와 형태 등에 따라 자연적인 현상으로 신체에서 발생한 것인지, 인위적인 가해로 생긴 것인지 등도 구별이 가능하다”며 “변사체에 나온 타액의 형태를 통해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 분석해야할 혈흔을 비롯한 범행 흔적이 상당 부분 훼손된 상태였다. 게다가 범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 시신까지 없는 상황이였다.

고 계장은 “흉기 사건이 일어나면 현장에는 혈흔 등 다양한 증거가 있기 마련인데 고유정 사건처럼 현장을 훼손하는 즉, 청소하고 흔적을 지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회상했다.

제주지방경찰청 고명권 과학수사계장과 이창용 경위가 증거 분석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
제주지방경찰청 고명권 과학수사계장과 이창용 경위가 증거 분석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

첫번째 핏자국이 발견되면서 분석팀의 손발도 바빠졌다.

모래밭에서 바늘찾기였지만 벽면은 물론이고 방바닥과 천장 등에서 눈에 겨우 보일정도의 미세혈흔들이 잇따라 발견됐다.

여기서 범죄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루미놀 검사도 사용했다.

루미놀은 혈액과 반응하면 파란색 빛을 내는 특성상 이 검사는 야간에만 할 수 있다.

해가 떨어지고 펜션에 모인 분석팀이 거실과 욕실, 부엌 등에 루미놀 시약을 뿌리자 눈에 보이지 않던 혈흔들이 여기저기서 빛을 뿜어냈다.

다량의 혈흔이 발견돼 피해자 사망을 추정할 수 있었지만 고유정이 혈흔을 지우면서 형태도 훼손돼 루미놀 검사만으로는 정확히 당시 상황을 판단하기는 힘들었다.

결국 당시 상황을 재현해내는 것은 수많은 경험과 학습을 통해 축적된 인간의 관찰력과 지식이다.

혈흔분석팀의 분석 결과 혈흔은 다이닝룸 천장, 입구 벽면, 의자에서부터 욕실 벽면, 문턱, 하수구를 거쳐 거실 천장, 현관 문틀, 중문, 신발장, 현관문 도어락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발견됐다.

분석팀 이창용 경위는 “혈흔의 대부분은 고유정이 휘두른 흉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정지이탈흔(움직이거나 갑자기 움직임을 멈춘 물체에서 혈액이 이탈해 생성되는 혈흔)이었다”고 설명했다.

분석팀은 고유정이 피해자에게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을 먹여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15차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판단했다.

우발적으로 한차례 찔렀다는 고유정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순간이였다.

법원은 고유정의 계획범행을 인정한 결정적 증거로 졸피뎀과 이를 뒷받침한 혈흔 분석 결과를 인정했다.

공교롭게도 고유정 전 남편 살인사건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지난 5일은 과학수사의 날(11월4일) 바로 뒷날이었다.

◇다양한 사건 해결에 기여…참혹한 현장에 트라우마도

고유정 사건은 최근 몇 년 사이 혈흔 형태 분석의 중요성을 알린 가장 유명한 사건이지만 제주지방청의 과학수사계는 이미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국 각 지방경찰청마다 혈흔 형태 분석 전문수사관이 있으며 제주지방청에는 3명의 혈흔 형태 전문수사관이 근무하고 있다. /© 뉴스1
전국 각 지방경찰청마다 혈흔 형태 분석 전문수사관이 있으며 제주지방청에는 3명의 혈흔 형태 전문수사관이 근무하고 있다. /© 뉴스1

2017년에는 전국 과학수사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제주청이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조연 검시조사관은 2017년 단순 변사로 묻힐뻔한 영아 사망 사건에서 시신을 검사해 아동학대라는 근거를 찾아내는 등의 활약으로 2018년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에 선정됐다.

8~12년차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으로 구성된 제주청 혈흔분석팀은 고유정 사건 이외에도 수많은 범죄해결에 기여를 해왔다.

선박에서 실종된 외국인 선원 사건 수사에 애를 먹던 해경의 지원 요청을 받아 현장에 남은 혈흔을 분석해 자해한 뒤 바다에 뛰어든 사실을 밝혀내는 등 자칫 미궁에 빠질뻔한 사건에는 항상 이들이 투입된다.

모든 수사가 그렇듯 혈흔분석도 감정을 배제한 냉철한 판단력이 중요하지만 때로는 참혹한 범죄 현장이 아른거려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한다.

임 조사관은 “참혹한 사건 현장은 아무리봐도 무덤덤해지지 않는다”며 “우리도 인간인데 정신적으로 흔들릴수밖에 없어 심리상담을 받는 등 마음의 안식을 찾고는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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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멕시코 현지 언론이 손흥민과의 대결에 관심을 드러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을 앞두고 다수의 멕시코 언론은 손흥민의 활약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멕시코 라디오포물러는 13일 ‘손흥민이 멕시코를 상대로 설욕을 준비한다’면서도 ‘손흥민은 멕시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골을 넣어 멕시코의 16강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러시아월드컵 당시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멕시코는 스웨덴에 완패를 당했지만 한국이 독일을 격파해 16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손흥민은 멕시코전을 앞두고 이번 맞대결에 대해 “개인적으로 승리하고 싶다. 국민들이 1년 만에 A매치를 보시는데 승리를 가져온다면 좋아하실 것 같다. 상대는 강팀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가운데 다수의 멕시코 언론은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은 멕시코와의 A매치 역대전적에서 4승2무7패로 뒤져있다. 가장 최금 낮대결이었던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는 손흥민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1-2로 패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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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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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수준급의 폴댄스 실력을 뽐냈다.

14일 가수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전거는 공중에서 타야 제맛이죠ㅎㅎ#폴댄스 #집콕 #셀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숏팬츠를 입은 채 뛰어가 수준급의 폴댄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미나는 군살 제로 몸매에 완벽한 포즈까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주장 신영석 한전으로 트레이드 쇄신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다우디와 신영석이 블로킹을 시도하고 있다.(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2020.10.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다우디와 신영석이 블로킹을 시도하고 있다.(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2020.10.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위한 칼을 빼들었다.

베테랑이자 V리그 최고의 센터로 꼽히는 신영석을 보내고 김명관, 이승준 등 어린 유망주들을 받는 깜짝 트레이드에 대해 “오래 전부터 구상했던 것인데, 팀 리빌딩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판단했다. 떠난 선수는 마음이 아프지만 재창단을 한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신영석(34)과 황동일(34), 김지한(21, 현 국군체육부대)을 한국전력에 보내고 김명관(23), 이승준(20)에 내년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역대급 ‘빅딜’이었다.

무엇보다 주장이자 현존 V리그 최고의 센터로 꼽히는 신영석을 과감하게 내주고 어린 유망주들을 데려온 현대캐피탈의 과감함에 다른 구단들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최태웅 감독과 김성우 현대캐피탈 사무국장, 더 나아가 정태영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트레이드였다.

현대캐피탈은 그 동안 V리그에서 대표적인 ‘바잉 클럽’으로 불렸다.

신영석도 2016년 1월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고, 2018-19시즌을 앞두고 한국 최고의 레프트로 꼽히는 전광인도 FA로 데려왔다. 대한항공과 함께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한 팀으로 꼽혔다.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2015-16시즌 최태웅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상위권(우승 2회, 준우승 2회)에 올랐던 현대캐피탈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30대를 넘기면서 세대교체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결국 현대캐피탈은 2020-21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당장의 성적보다는 향 후 팀의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리기로 결단을 내렸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루키 5인방. 왼쪽부터 박건휘, 김선호, 이준승, 박경민, 노경민의 모습.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 뉴스1
2020-21시즌을 앞두고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루키 5인방. 왼쪽부터 박건휘, 김선호, 이준승, 박경민, 노경민의 모습.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 뉴스1

최 감독은 “갑자기 생각한 것이 아니라, 5년 전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라면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엔트리파워볼

개막 직전 현대캐피탈은 주전 세터였던 이승원(27)을 삼성화재로 트레이드 시키며 세터 김형진(25)을 데려오는 예상 밖의 선택을 했다.

더 나아가 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김재휘(27)를 KB손해보험으로 보내고 전체 1순위로 김선호(21)를 뽑았다. 여기에 리베로 박경민(21)까지 1라운드에 데려오며 ‘포스트 여오현’을 얻었다. 현대캐피탈은 이달 말 제대하는 허수봉(22)이 팀에 합류할 경우 전력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전광인(29)이 제대하게 되면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팀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을 전망이다.

최태웅 감독은 “이번 선택이 당장 어떠한 결과를 낼지 모르겠다”면서도 “당장 이번 시즌은 힘들 수 있지만 분명 팀의 미래를 바라봤을 때 꼭 필요한 결정이었다. 미래의 우승 멤버를 구축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OSEN=하수정 기자] 비의 모창능력자 김현우가 ‘히든싱어6’ 최고의 모창신에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서는 ‘일희일비’ 김현우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파워사다리

가수 비의 편에서 음원을 틀어놓은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김현우는 원조가수를 이기고 우승했으며, 상금 2천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왕중왕전을 하기 전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비는 김현우를 향해서 “1등 안 해도 된다. 넌 이미 우승해서 마음 편히 먹어도 된다. 욕심을 부리기보단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우가 ‘널 붙잡을 노래’를 선곡했다고 하자, “이 노래는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 바이브레이션 하지 말고, ‘이렇게’ 부분은 힘을 모두 빼고 불러야 한다”며 세심하게 코치했다. 

‘욕심내지 말라’고 했던 비는 우승 상금이 1000만원이라는 사실에 “받아야겠네. 무조건 1위를 하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우리의 최대 라이벌은 장범준 편의 우승자(편해준)라고 생각한다. 그 분을 조심하면 된다”고 했다.

김현우는 연습을 통해 모창 실력이 더욱 완벽해졌고, 왕중왕전 무대에서 비의 목소리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 포인트 안무인 꿀렁꿀렁 댄스까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첫 소절인 ‘오늘도’가 나오자마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김현우의 무대가 끝난 직후, MC 전현무는 “연예인 판정단 올 기립은 처음이었다. 첫 도입부부터 탄성이 터져나왔다”, 딘딘은 “이 노래는 ‘오늘도’에서 끝난다. 거기서 모두가 탄성이 다 나왔다”, 문세윤은 “통안에서 이렇게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뉴이스트 JR은 “이게 가능한 건가 싶었다. 솔직하게 미치신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서 봤다. 히든싱어6가 왜 레전드라고 하는지 알겠다”, 바다는 “내 머리에 있는 왕관을 다시 만졌다. 이 왕관을 저 분이 탈 것만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판정단은 김현우에게 비의 노래를 신청했고, 즉석에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 DO’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등을 불렀다. 소름끼치는 싱크로율로 모든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현우의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294점, 편해준과는 단 1점 차이였다. 앞서 지난주 왕중왕전 1회에서 300점 만점에 무려 295점으로 1위를 차지한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김원준은 “히든싱어가 정말 대단한 게 비와 장범준은 활동 시기가 달랐는데, 두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은 비와 장범준의 1위 대결을 보는 것 같다”며 쉽게 볼 수 없는 투샷이라고 했다.파워볼

연예인 판정단 순위는 1위 편해준(295), 2위 김현우(294), 3위 정유미(289) 순이었다. 이어 일반인 판정단 1700점을 합산한 최종 순위는 1위는 ‘일희일비’ 김현우(1923점), 2위는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1896점), 3위는 ‘100만뷰 백지영’ 정유미, 4위는 ‘중국집 김연자’ 안이숙, 5위는 ‘오늘밤 김완선’ 김은영이었다. 김현우와 편해준의 순위가 뒤바뀌면서 김현우가 역전승을 이뤘다. 

1위 김현우는 “최근에 비 형님이 욕심 내지 말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비 형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기쁜 소감을 공개했다.

아쉽게 2위를 차지한 편해준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큰 기적이다. 응원해 준 사범준들 고맙고, 범준이 형이 잘 챙겨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 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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