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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이나 수사 사안 언급 않는게 원칙..영향 미칠 수 있다”

[자료] 청와대 전경
[자료] 청와대 전경

(서울=뉴스1) 김현 기자,구교운 기자 = 청와대는 27일 수사지휘권 행사 및 윤 총장에 대한 감찰 등을 놓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간 갈등이 격화하자 여권 내에서 ‘청와대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들이 다 수사 아니면 감찰 사안”이라며 “(이에 대해선 청와대가) 언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언급을 자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감찰이나 수사 부분에 대해선 언급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감찰 또는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그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제가 그 입장을 말씀드리지 않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또 윤 총장의 거취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이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관련 내용에 대한 대통령 말씀은 들은 바 없다”고 거리를 뒀다.

그는 ‘윤 총장 거취와 관련한 대통령의 말씀을 들은 바 없다는 것은 2년 임기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석을 해도 되냐, 마냐를 질문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저는 관련한 대통령의 언급을 들은 바 없다”고만 말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윤 총장이 최근 국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 이후 적절한 메신저를 통해 ‘임기를 지키며 소임을 다하라’고 전했다”고 밝힌 데 대해선 “(대통령께서) 메신저를 보내셨는지에 대해선 제가 정보가 없다. 확인해드리기 불가하다”고 일축했다.

[OSEN=김은애 기자] 소유가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열정 가득한 막내로 활약했다.

소유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 막내 대원으로 출연했다. 그는 김승진 선장의 요트 교육을 받고, 장혁, 허경환, 최여진과 함께 호흡을 맞춰 나가며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핑 보드에서 안무까지 해낼 정도로 뛰어난 서핑 실력을 가진 소유는 이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하면서 건강미 가득한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는 “제주도 출신이다. 물을 좋아한다”라고 요트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론 수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요트의 기본이 되는 매듭 묶기를 복습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요트를 직접 모는 실전 교육에서는 큰 목소리로 패기와 리더십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김승진 선장의 호평을 이끌어내, 이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와 ‘먹방 요정’으로 활약도 빛났다. 라면이 완성되길 기다리는 중에 소유는 즉석애서 ‘라면’이라는 단어를 넣어 노래를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이끌어냈고, 최여진이 “직접 잡은 꽃게로 간장게장을 해 먹고 싶다”라고 하자 묘한 표정으로 “순간 언니라서 참았다”라며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요트 위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소유는 연신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사를 내뱉고, 허경환이 “누가 라디오 틀었냐. 지지직 소리(면발 소리)가 엄청나다”라고 말할 정도로 맛깔난 먹방을 선보이면서 ‘먹방 여신’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첫 방송에서부터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소유는 이후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막내이면서, 동시에 ‘엄마’라고 불릴 정도로 리더십 있는 모습과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가 앞으로 보일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유는 최근 시원한 보컬과 걸 크러쉬 매력이 가득한 퍼포먼스가 담긴 디지털 싱글 ‘GOTTA GO(가라고)’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뒤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진화한 기량으로 6∼7주차 댈러스·시애틀 연파

카일러 머리의 댈러스 원정 패션 [애리조나 카디널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카일러 머리의 댈러스 원정 패션 [애리조나 카디널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23·애리조나 카디널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애리조나는 6주 차(20일) 경기에서 전국구 인기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38-10으로 완파한 데 이어 7주 차(26일) 경기에선 리그 정상급 쿼터백인 러셀 윌슨이 버티는 시애틀 시호크스를 연장 접전 끝에 37-34로 따돌렸다.

6주 차에선 댈러스의 주전 쿼터백 닥 프레스콧이 부상으로 빠졌기에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해도 7주 차 시애틀전은 달랐다.

시애틀은 그전까지 5전 전승을 질주했다. 리그 9년 차 쿼터백인 윌슨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애리조나는 그런 시애틀을 상대로, 더욱이 4쿼터 한때 24-34, 10점 차 열세였음에도 이를 뒤집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머리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머리는 터치다운 패스 3개를 포함해 360패싱야드를 던졌고, 직접 발로 뛰어 러싱 터치다운 1개를 성공시켰다.

‘NFL 리서치 어카운트’에 따르면 머리는 러셀을 상대로 4쿼터 10점 차 이상의 열세를 뒤집고 승리한 두 번째 쿼터백이 됐다.

다른 한 명은 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탬파베이 버커니어스)다.

브래디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시절인 2015년 2월 제49회 슈퍼볼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뉴잉글랜드 왕조’를 열었다.

카일러 머리, 시애틀 꺾은 뒤 승리의 'V'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카일러 머리, 시애틀 꺾은 뒤 승리의 ‘V’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지난 시즌 ‘올해의 신인 공격수’ 상을 받은 머리는 2년 차인 올 시즌인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최고의 와이드리시버 디안드레 홉킨스의 가세, 한층 보강된 오펜시브 라인이 머리의 성장과 상승 작용을 일으키며 지난 시즌 5승 1무 10패에 그쳤던 애리조나는 올 시즌에는 5승 2패로 순항하고 있다.

머리는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NFL과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모두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다.

애리조나 팬들에게는 ‘구원자’로 대접 받고 있고, 리그 전체적으로도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선수다.

많은 NFL 전문가들은 머리가 패트릭 머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 라마 잭슨(볼티모어 레이번스) 등과 같이 리그를 대표하는 차세대 쿼터백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머리는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래서인지 인스타그램 자기 소개란에 ‘Green light’와 한국 ‘초록불’을 나란히 적어뒀다.

지난해 8월 시범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상의를 입고 나타나 국내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머리가 자신의 몸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걸 내세운 건 한두 번이 아니다.

머리는 6주 차 댈러스전을 앞두고 ‘KOREA’가 크게 쓰인 오렌지색 후드티를 입은 원정 패션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평소 패션이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한국계임을 꾸준히 알리고 여기에 상당한 자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언제가 가족과 함께 한국을 가고 싶다”고 말하는 머리의 활약에 눈길이 더욱 가는 것은 그래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입은 카일러 머리 [카일러 머리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입은 카일러 머리 [카일러 머리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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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앞으로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시네요.”파워사다리

후배는 그때 만남이 은퇴 전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 미리 알았더라면…. 선배에게 더 감사함을 표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머릿속을 스쳐 갔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38)의 은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화는 물론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가 마지막 인사를 남기는 공식 타석도 없이 급작스레 그라운드를 떠났기 때문이다.

김태균과 짧지만 소중한 추억을 나눴던 kt 위즈 문상철(29)의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휴식일이던 26일 연락이 닿은 문상철은 “선배님의 은퇴 소식을 듣고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연락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쑥스럽기도 하고 혹여 선배님께서 바쁘실까 봐 쉽게 전화를 드리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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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도, 출신 학교도 다르지만, 문상철에게 김태균은 평범한 선배 그 이상의 존재였다.

공통분모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둘의 인연은 7월 맺어졌다. 2015년 데뷔 후 올해까지 ‘만년 유망주’ 소리를 들으며 1군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던 문상철은 여름 즈음, 새롭게 태어나기로 결심했다. 기존 습관을 모두 버리고 타격폼을 완전히 바꾸기로 했다.

문상철이 택한 방법은 레그킥 없이 왼발을 땅에만 디디다가 방망이를 나오게 하는 타격폼이었다. 문제는 kt에는 이 타격폼을 활용하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었다.

고심을 거듭한 문상철은 이 방법을 통해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태균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그런데 김태균과는 인연이 없다는 점이 발걸음을 붙잡았다. 결국 문상철은 kt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한화 포수 이해창(33)에게 주선을 부탁했고, 어렵사리 김태균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문상철은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김태균 선배님과 전혀 친분이 없었기 때문이다. 경기장에서 만나면 인사만 드리는 정도였다”면서 “그런데 선배님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노하우를 알려주셨다. 타이밍이나 스윙 매커니즘과 같은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새 타격폼과 맞는 운동법까지 상세하게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김태균의 조언을 받은 뒤 2군에서 훈련에만 매진한 문상철은 마침내 숨겨둔 날개를 활짝 폈다. 9월 중순 1군으로 올라와 14경기에서 타율 0.429 5홈런 맹타를 휘둘렀다. 위치 역시 대타에서 선발 좌익수나 지명타자로 한 단계 올라갔다. 또, 가을 맹활약과 함께 ‘수원 김태균’이라는 반가운 별명도 얻었다.

문상철은 “이후에도 김태균 선배님께서 ‘더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서 따로 연락을 주셨다. 사실 나는 선배님의 직속 후배도 아닌데도 이렇게 관심을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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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친절하게 노하우를 알려준 김태균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은 문상철에게도 아쉬움으로 다가왔다.파워사다리

문상철은 “은퇴 기사를 접한 뒤 연락을 언제 드려야 하나 고민만 하다가 며칠을 그냥 보냈다. 그러다가 어제 전화를 드렸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을 드리니 선배님께서 ‘내가 더 고맙다. 앞으로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답해주셨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끝으로 “은퇴를 택하신 선배님께 내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은 타석에서의 활약뿐이다. 남은 경기는 물론 가을야구에서도 멋진 안타로 선배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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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요정 미모를 자랑했다.FX마진거래

태연은 10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랑사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흰색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밝은 브라운 헤어와 새침한 표정이 신비로운 요정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한편 태연은 10월 1일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GirlsSpkOut’을 발매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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