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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4점-성남 22점-인천 21점..처절한 강등권 탈출 전쟁

전통의 명가 성남과 부산이 또 강등위기에 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전통의 명가 성남과 부산이 또 강등위기에 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누가 떨어질 것 같습니까? 이 팀도 저 팀도 모두 사연이 있으니 거참…”

어느덧 수확의 계절이 됐고 프로축구도 조만간 일 년 내내 달려온 결과가 공개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일정이 평소보다 짧았으나 여러모로 더 고된 시간이기도 했다. 다 같이 고생했으나 마지막에 똑같이 웃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환호성을 준비하겠으나 누군가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 무렵이면 우승 트로피의 향방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런데 올해는 오히려 순위표 밑바닥을 향한 시선이 더 많은 모양새다.

지난해보다도 일찍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양강 구도가 자리 잡았고 지난해보다 더 심한 ‘그들만의 레이스’가 되면서 긴장감이 다소 줄어든 탓이 있다. 여기에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된 것도 파이널 A그룹의 긴장감을 떨어뜨린 배경이다.

이런 이유와 함께 B그룹의 처절한 싸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각자 남아야하는 사연들이 있는 팀들이니 누가 강등의 철퇴를 맞을 것인지 조심스레 지켜보는 분위기다.

이제 팀 당 3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24라운드까지 순위를 살펴보면 7위 강원(8승6무10패 승점 30), 8위 수원(7승6무11패 승점 27), 9위 서울(7승4무13패 승점 25), 10위 부산(5승9무10패 승점 24), 11위 성남(5승7무12패 승점 22), 12위 인천(5승6무13패 승점 21) 순이다.

강원은 사실상 잔류를 확정했다. 잔여 일정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해도 되고 설령 3패로 끝난다 해도 다득점에서 많이 앞선다. 수원도 이제 유리해졌다. 박건하 감독 체제 후 최근 3연승, 기세도 승점도 꽤 좋아졌다. 서울이 근래 1무3패로 추락한 상태인데, 그래도 벌어 놓은 승점이 있어 아직 벼랑 끝 정도는 아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시 생존왕 본능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시 생존왕 본능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가장 불안한 팀은 10위 부산, 11위 성남, 12위 인천이다. 이제 막 승격한 팀(부산), 승격 후 2년 밖에 지나지 않은 팀(성남) 그리고 해마다 강등권에 있으나 아직까지 2부로 떨어진 적은 없는 팀(인천)의 경쟁 구도다.

지난 2015년 부산의 2부행은 리그 전체에 상당한 충격이었다. 승강제 도입 초창기, 당시만 해도 2부로 떨어지는 팀은 대전시티즌, 대구FC, 상주상무, 경남FC 등 시민구단이거나 군팀이었다. 이런 와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구단 부산이, 그것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회장사’의 강등은 꽤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16년 성남이 철퇴를 맞았을 때는 더 쇼킹했다. 통산 7번이나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성남이 2부리그까지 추락할 것이라 예상한 축구인은 거의 없었다. 그야말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과 성남이었으니 더 놀라운 사건이었다.

곧바로 올라오겠지 라는 예상마저 깨졌다. 성남은 2019년에 복귀했고 부산은 무려 5년이 지난 2020년에야 1부 무대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다시 조마조마한 상황을 맞게 됐으니 두 구단 모두 비상이다.

두 팀은 비틀거리고 있는데 인천이 ‘생존왕 본능’을 발휘하고 있어 예측불가다. 특히 인천은 9월27일 성남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면서 다득점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24라운드까지 인천이 21골, 성남이 20골, 부산이 23골이다. 모든 면에서 거의 원점상황이다.

이제 막판 스퍼트를 해야하는 상황. 인천이 16일 오후 강원과의 원정으로 가장 먼저 25라운드를 치른다. 원정이기는 하지만 강원FC가 거의 잔류를 확정했다는 점, 김지현-이영재-김영빈 등 5명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다녀와 피로감이 쌓였다는 것 등을 고려한다면 인천이 해볼 만하다. 만약 인천이 강릉에서 승점을 추가한다면 부산과 성남이 받을 압박은 더 심해진다.

성남은 오는 17일 안방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서울 역시 지금 안간힘을 쓰고 있는 팀이다. 부산은 18일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수원 역시 미리 잔류를 확정하려는 자세다. 올해는, 진짜 파이널 B그룹 경쟁이 더 치열하다.

전세 품귀로 반전세 늘어..”전셋값 상승, 중저가 집값 밀어 올릴 수도”

사라진 '전세'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세 매물이 귀해지고, 가을 이사철까지 맞물리면서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매물정보란. 2020.10.14 cityboy@yna.co.kr
사라진 ‘전세’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전세 매물이 귀해지고, 가을 이사철까지 맞물리면서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매물정보란. 2020.10.14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의 아파트값이 급등을 멈추고 진정되는 모양새지만, 전세는 매물 구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전세 난민’ 처지인 임차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임차인들은 집 걱정을 덜었지만, 당장 전셋집에서 나와 다른 집을 구해야 하는 임차인들은 전세 품귀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오른 전셋값에 그야말로 ‘패닉'(공황) 상태다.

◇ 서울은 전세 실종…가격 폭등에 ‘전세 난민’은 외곽으로 밀려나

17일 서울·경기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세 품귀와 전셋값 폭등 현상이 7월 말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석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전국 최대 단지로 꼽히는 9천510가구 규모의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경우 현재 인터넷 부동산 포털 등에 올라와 있는 전세 매물이 6건, 월세가 8건에 불과하다.

이 아파트의 인기 평형인 전용면적 84.95㎡는 닷새 전인 12일 보증금 6억7천2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 정보에 등록됐다.

이는 2년 전 계약을 갱신한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 6억4천만원짜리 전세를 5%(3천200만원) 올려 재계약한 거래로 추정된다.

유사 평형인 84.96㎡는 지난달 26일 보증금 10억7천만원(2층)에 계약이 체결됐고, 84㎡ 규모의 전세 호가는 현재 보증금 11억5천만∼12억원에 육박한다. 2년 전보다 2배가량 뛴 값이다.

헬리오시티 물건을 중개하는 A 공인 대표는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자기가 사정이 있어서 제 발로 나가는 임차인을 빼면 전혀 움직이지 않는 분위기”라며 “전세 매물이 씨가 말라 지금은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단지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전세는 1건, 월세는 2건 나와 있는 게 전부다.

전셋값도 이미 크게 올라 84.79㎡의 경우 10억원대에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딱 1개 나온 전세 역시 같은 면적으로, 집주인이 11억5천만원을 부르는 상황이다.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3천885가구 규모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역시 전체 단지에서 전세 매물이 12개에 그치고 있다.

전용 59.96㎡는 전세 보증금이 8월 5억5천만∼6억5천만원에서 현재 7억5천만원까지 올랐고, 84㎡ 전셋값은 1∼2개월 사이에 8억원대에서 9억원대로 뛰었다. 집주인들은 9억5천만원을 받으려 한다.

아현동 B 공인 대표는 “여기는 인근에 입주 아파트가 있어 전세가 전혀 없지는 않은데, 한두 달 전보다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며 더 싼 전세를 찾아 돌아가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최고가 거래도 계속되고 있다.

강남구 도곡렉슬 85㎡는 지난 14일 보증금 15억5천만원(5층)에 전세 거래가 이뤄져 역대 최고 가격에 전세 계약서를 썼고, 래미안대치팰리스 91.93㎡도 지난달 29일 보증금 17억3천만원(28층)에 신고가를 갱신하며 전세 거래를 마쳤다.

강남구 압구정동 H 공인 관계자는 “전세 계약 기간이 도래한 임차인 대다수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이용해 기존 주택에 2년 더 눌러앉으려 하면서 전세 매물을 찾기가 힘들고, 그나마 임차인이 퇴거하는 전셋집도 실거주 요건을 채우려는 집주인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전세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라고 말했다.

성동구 옥수동 H 공인 대표는 “전월세상한제 도입으로 보증금을 2년에 5%밖에 올리지 못하게 되자 새로 임차인을 구하는 집주인들은 1억원 넘게 전셋값을 올려 부르기도 한다”며 “다른 때 같으면 콧방귀를 뀌었겠지만, 지금은 물건이 없으니 이걸 받아주던지 더 싼 전세를 찾아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으로 번진 전세난…반전세도 증가세

서울 외곽과 경기 지역의 전세 상황도 비슷한 상황이다.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2 전용 84.95㎡는 지난 10일 보증금 6억4천만원(26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져 처음으로 6억원을 넘겼고, 노원구 중계동 금호타운 84.98㎡는 지난 12일 보증금 6억원에 전세 계약서를 써 처음 6억원을 돌파했다.

금호타운의 경우 직전 거래인 지난달 15일 4억원(10층)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사이 전셋값이 2억원 뛴 것이다.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동탄2신도시의 동탄파크푸르지오 74.75㎡의 경우 지난 13일 보증금 4억3천만원에 최고가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신고됐다.

이 아파트에서 이보다 큰 면적인 84.94㎡는 9월 보증금 3억5천만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진 것이 가장 최근 거래다. 84㎡의 경우 불과 2∼3개월 전까지는 보증금이 3억원을 넘지 않았으나 지금은 4억5천만∼5억원을 부르는 상황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세가 뛰면서 반전세와 월세도 늘고 있다.

가락동 헬리오시티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47일간 성사된 임대차 거래는 17건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순수 전세 거래는 6건에 불과하고, 11건은 월세를 낀 반전세 거래였다.

반전세로 불리는 보증부 월세의 가격 수준도 부담스럽다.

이 아파트 84㎡ 규모 반전세는 지난달 19일 보증금 3억원에 월세 240만원(29층), 지난달 26일 보증금 2억원에 월세 260만원(9층), 지난달 29일 보증금 6억5천만원에 월세 100만원(3층) 등으로 매달 100만∼260만원까지 월세를 낼 수 있어야 입주가 가능한 수준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저금리에 보유세 부담까지 커져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장기적으로 전세가 모두 사라질 가능성이 크고, 전셋값 상승이 서울 외곽의 중저가 아파트값을 지탱하고 밀어 올리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재범 “폭행·폭언 일삼은 것은 인정하나 지도목적…성범죄는 없었다”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검찰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또 10년간의 취업제한 및 5년간의 보호관찰, 거주지 제한 등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십회에 걸쳐 성폭행·추행하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도 과정에서 폭행·폭언을 일삼은 것은 인정하지만, 모두 훈육을 위한 것이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증인으로 채택된 심 선수의 동료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 선수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이날 재판 전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재판은 1시간 30여분 만에 종료됐다.

선고 공판은 내달 26일 열린다.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조씨는 성범죄와 별개로 심 선수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초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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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지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성훈, 기안84 몸매 측정에 나선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이시언, 기안84, 성훈의 몸 상태를 측정한 후 경악했다. 한혜진은 “난 17살 때부터 28살 때까지 11년간 52kg을 유지했다. 500g도 늘지 않았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사람들이 내게 술을 많이 마시면서도 몸매를 어떻게 유지하냐고 물어본다. 난 술을 정말 안 마신다. 많이 마셔야 한 달에 3번 마신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이번 달에 나랑 2번 마셨으니까 1번 남은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OSEN=김예솔 기자] 김재원의 ‘표고샤’가 신메뉴로 출시됐다. 

16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펼쳐진 대결에서 김재원이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 홀짝게임

김재원은 아들 김이준과 함께 옥상 텃밭에 마늘, 양파 심기에 나섰다. 김재원은 “전략을 짜서 심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준은 텃밭을 반으로 나눠 양파, 마늘을 심자고 말했다.

김재원은 아들 김이준에게 코끼리 마늘을 가르쳐주며 함께 심기 시작했다. 김재원은 “우리때는 흙을 많이 만질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이준은 아빠의 말에 따라 마늘을 심고 발로 밟아 심었다. 김이준은 “흙이 있으니까 발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마늘 심으니까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김이준은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은 “아빠가 좋나, 심는 게 좋나”라고 물었다. 김이준은 “심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가 “아빠가 좋다”라고 밀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준은 마늘을 심으면서 계속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재원은 김이준의 눈높이에 맞춰 답을 했지만 이내 막혔고 이에 김재원은 “심고 있으면 아빠가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자는 마늘을 다 심고 양파 심기를 시작했다. 김이준은 신나게 양파를 심은 후 구성지게 ‘찐이야’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재원은 아들을 목욕시켰다. 김재원은 시원하다는 아들의 말에 찬물을 뿌리며 장난을 쳤다. 목욕이 끝난 후 김재원은 아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김재원은 “아들이랑 뭘 하면서 놀아줄까라는 고민을 한다. 근데 이렇게 요리를 하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아들에게 앞치마를 묶어준 후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김이준은 카메라를 보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재원은 월남쌈을 만들기 위해서 채소를 손질했고 아들에게 재료를 설명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오리고기가 건강에 좋다”라고 말하자 김이준은 계속해서 “왜”라며 질문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이준이를 보니까 재원씨가 왜 아침에 명상을 했는지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워볼

김재원은 아들과 함께 월남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이준은 아빠를 보며 “아빠 완전 요리사다”라고 말했다. 그때 김재원이 월남쌈을 튀기겠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약간 전병같은 느낌이다. 월남쌈이 더 바삭해진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월남쌈을 찍어 먹기 위해 밤땅콩소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재원은 표고버섯과 새우를 이용한 ‘표고샤’를 선보였고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새로운 편스토랑 메뉴로 출시됐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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