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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일화가 거짓말로 이유리를 위기에 몰아 넣었다.

10월 9일 방송된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 연출 김정권) 11회에서 김호란(이일화 분)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죄를 지은수(이유리 분)에게 덮어 씌웠다.

김호란은 강지민(연정훈 분)이 찾아와 지은수가 남편을 살해했다고 자백하는 음성을 조작한 정황 등으로 압박하자 두 사람에게 반격을 시작했다.

김호란은 강지민의 회사에서 진행하는 ‘뉴스초대석’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와 인터뷰를 했다. 갑작스러운 김호란의 출연 소식에 강지민은 회사에서 방송을 지켜봤다.

인터뷰 도중 김호란은 10년 전 아들 사망 사건을 묻는 질문에 “자식을 먼저 가슴에 묻는 일이란 인간이 겪어낼 수 없는 고통이다. 그래도 버텨냈다”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제가 지켜야 할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근데 요즘 들어 부쩍 아들 생각이 난다. 갑자기 엊그제 보고 온 그 아이 생각이 나서”라며 뜸을 들였다.

김호란은 “실은 이 자리를 빌려 고백하고 싶다. 제 손녀딸이 살아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저는 여태껏 죽은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며느리가 저한테 죽었다고 해놓고 버렸던 거다”며 “이미 다른 가족에게 입양돼서 살고 있었다. 며느리는 저한테서 아들만 뺏어간게 아니라 제 손녀딸 하고도 생이별하게 만들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눈물 연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지은수는 충격에 빠졌고, 집 주소가 노출된 것을 알게된 강지민은 급히 지은수의 집으로 향했다. (사진=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11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사진] 글로브 라이프 필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메이저리그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시리즈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모든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포스트시즌 역시 현재 무관중 경기로 진행중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관중 1만 1500명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매체 LA 타임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다저 스타디움에서는 LA 다저스 경기를 볼 수 없지만 수 백 달러를 들인다면 텍사스에서 다저스 경기를 볼 수 있다”라며 이 소식을 전했다.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1차전 티켓은 이미 모든 티켓이 매진됐고 2차전과 3차전 티켓은 70달러(약 8만원)에 판매중이다. 티켓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에서는 1차전 티켓이 최소 89달러(약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안전 프로토콜에 따르면 티켓은 4인 1조로만 판매된다. 각 그룹은 최소 6피트(약 183cm) 이상 떨어져 앉도록 자리를 배정받는다. 1인당 최소 89달러에 거래중인 티켓은 4인 기준 수수료를 포함해 448달러(약 5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월드시리즈 티켓은 더욱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이미 모든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스텁허브에서의 재판매 가격은 1인당 최소 394달러(약 45만원), 수수료를 포함한 4인 기준 2070달러(약 239만원)에 달한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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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거짓말의 거짓말’ 속 이일화의 악행이 극한으로 치달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11회가 시청률 5.4%로 자제 최고치는 물론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했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 중에서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한 대세 드라마의 명성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것은 물론, 다음 회에 대한 기대까지 증폭되며 ‘믿고 보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정훈과 이일화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최고 6.4%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와 연정훈이 딸 고나희를 지키기 위해 계약연애를 시작하며 예기치 못한 전개가 이어졌다.

앞서 지은수(이유리 분)가 강우주(고나희)의 친모라는 사실을 안 강지민(연정훈)이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친딸 앞에서 떳떳하게 살고 싶었던 지은수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었지만,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윤상규(이원종)마저 사고로 사망해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비밀을 은폐하려 하는 김호란(이일화)과 사건을 파고들기 시작한 강지민이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어 김호란의 악행으로부터 딸 우주를 지키기 위해 지은수와 강지민이 손을 잡았다.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고 주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계약연애’라는 위험한 거짓말을 시작한 것. 차마 친딸을 두고 떠날 수 없어 곁에 머무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지은수와, 연민과 미련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그녀를 대하는 강지민 사이 묘한 기류는 안방극장을 덩달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강지민의 전처 은세미(임주은)가 이들의 사이를 방해하며 커다란 위기가 닥쳤다. 은세미는 강지민의 어머니 황효순(임예진)에게 지은수가 10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전했고, 앞서 함께 식사까지 하며 지은수에게 호감을 품었던 황효순에게 그녀의 과거가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오며 앞으로의 고난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강지민은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며 김호란을 압박했다. 미심쩍은 곳부터 건드리며 수상한 사람들을 조사하던 중 모든 일의 배후에 김호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직접 찾아가 속내를 떠보기까지 하며 예리한 눈빛을 번뜩였다. “다시는 (제 딸)앞에 나타나는 일, 없도록 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경고하며 딸에 대한 깊은 사랑까지 드러낸 강지민으로 인해 더욱 치열한 대립이 예고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호란의 거센 반격이 크나큰 혼란을 야기했다. 뉴스에 출연한 김호란은 “제 손녀딸이 살아있습니다”라고 충격 발언을 했고, 이어 “전 여태껏 죽은 줄만 알았습니다. 헌데, 며느리가 저한테는 죽었다고 해놓고 버렸던 겁니다”라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로 인해 지은수는 또 한 번 궁지에 몰렸고, 과연 뜻밖의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사할 땐 장기수선충당금 꼭 돌려받아야
TV 수신료 해지·에코마일리지 등 감면 혜택도

[편집자주]”임장이 뭐예요?” “그거요~현장답사예요”,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부동산 뉴스를 읽다 보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한 뜻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카페에는 부동산 관련 약어들도 상당하고요. 부동산 현장 기자가 부동산 관련 기본 상식과 알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연재한 코너입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서울을 처음 찾은 외국인은 서울 중심부로 진입하다가 두 번 놀란다고 합니다. 한강 변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을 보고 한 번, 그 건물들이 대부분 아파트라는 것에 또 한 번입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이 아파트를 선망합니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아파트가 유독 많은 데다, ‘살기 편하고 깔끔하다’는 이미지까지 씌워지면서죠.

우리에게는 너무도 친숙한 아파트에 살면서 한 번쯤은 공통으로 하는 생각이 뭘까요? 바로 ‘관리비가 비싸다’인데요. 오늘은 아파트 관리비를 파헤쳐보겠습니다.

◇뭐가 이렇게 다양해? 관리비 명세서 탐구

아파트 관리비 명세서 자세히 보신 적 있나요? 일반관리비, 청소비, 소독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음식물수거수수료, 보험료 등 알쏭달쏭한 다양한 항목이 나열돼 있는데요.

관리비는 크게 일반관리비와 공동관리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관리비는 아파트에 있는 관리사무소 관리자들에 대한 급여, 각종 수당, 4대 보험, 퇴직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공동관리비는 단지를 관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 청소비나 소독비 등이죠.파워볼

요새는 공용시설사용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파트가 고급화하면서 신축 단지에는 헬스장이나 수영장 등 공용시설을 관리·유지하기 위한 비용이죠.

이 외에도 개별사용료, 장기수선충당금, 수선유지비 등이 눈에 띕니다. 개별사용료는 각 가구가 개별적으로 사용한 전기, 난방, 수도, 가스비 등에 대한 비용입니다. 오물수거수수료나 입주자대표운영비 등도 포함됩니다.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 News1 민경석 기자

◇같은 듯 다른 장기수선충당금과 수선유지비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의 시설 보수와 교체를 위해 적립하는 금액입니다. 승강기 교체나 아파트 벽면 페이트 새칠 작업, 단지 내 배관 공사 등이 주요 사용처죠.

혹시 ‘난 세입자인데, 내 집도 아닌데 이걸 왜 내가 내야 하지?’라고 생각하셨나요? 맞습니다. 그래서 장기수선충당금은 원칙적으로 집주인이 내는 겁니다.

편의상 세입자가 관리비에 포함해 냈더라도 이사할 때 청구하면 집주인에게 돌려받을 수 있죠. 그러니 이사할 때는 꼭 잊지 말고 집주인에게 장기수선충당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수선유지비는 뭘까요? 장기수선충당금처럼 아파트 단지의 유지·보수를 위해 들어가는 금액입니다. 청소비, 공동 현관·복도 전구 교체 비용, 단지 내 수목 소독과 정지 작업 등이죠.

장기수선충당금과 차이가 뭐냐고요? 수선유지비는 주거 생활의 편리함, 안락함을 위해 쓰이는 비용입니다. 아파트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의 생활 편의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기 때문에 거주자가 부담하는 비용입니다.

◇내겐 너~무 비싼 관리비, 절약할 방법은?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수십 만원까지 나오는 관리비도 절약할 방법이 있습니다.

온라인 청구와 자동이체를 통한 카드사 할인입니다. 신용카드사별로 관리비와 공과금을 자동이체할 경우 할인 혜택이나 포인트를 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 있죠.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서울에 살고 있다면 에코마일리지, 서울 외 지역이라면 탄소포인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반기 단위로 확인해 직전 반기보다 사용량이 감소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마일리지를 상품권이나 관리비, 친환경 제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TV 수신료를 해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이 늘면서 TV를 없애거나 사용하지 않는 가구가 늘고 있는데요. 집에 TV가 없다면 한국전력공사에 연락해 점검원의 실사를 받은 후 수신료 청구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9일 대전 키움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단. ⓒ연합뉴스
▲ 9일 대전 키움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단.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의 시즌 막판 기세가 매섭다.

한화는 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회 정진호의 결승타를 발판 삼아 7-6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지난 7일 KIA와 더블헤더 제2경기부터 이날까지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10위 한화가 3연승을 거두는 사이 9위 SK는 광주에서 KIA에 패해 2연패에 빠졌다. 두팀은 이제 승차가 사라졌다. 9일 기준 SK가 130경기 43승1무86패로 승률 0.333, 한화가 129경기 42승2무85패 승률 0.331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4패로 선전하고 있는 반면 SK는 3승7패에 그쳤다.

승률 2할대에 머무르며 사상 초유 100패 위기가 거론됐던 한화의 반전 뒷심이다. 지난 7월말 두 팀은 최대 7.5경기차까지 벌어졌었는데 한화가 어느새 차곡차곡 승리를 쌓으면서 SK를 거의 따라잡았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9일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이 힘을 내주고 있는 덕분에 최근 덕아웃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SK와 한화는 현재 외국인 투수 1명, 타자 1명으로 팀을 꾸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SK는 닉 킹엄이, 한화는 채드 벨이 시즌 내내 부상으로 제 실력을 펼치지 못하다 웨이버 공시됐다. SK는 타자 타일러 화이트를 데려왔지만 몸에 맞는 볼로 인한 골절상으로 한국을 떠났고 한화는 채드 벨을 10월에서야 방출해 새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여유가 없었다.동행복권파워볼

SK는 외국인 선수 외에도 투수 문승원, 하재훈, 포수 이흥련, 내야수 최항, 외야수 한동민까지 시즌 아웃되면서 후반기에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한화 역시 내야수 김태균, 정은원이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최재훈, 이용규, 정진호, 김민하 등이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거포 유망주’ 노시환도 잠재력을 터뜨리는 중이다.

무엇보다 한화는 쫓기는 입장이 아닌 쫓는 입장이라는 심리적인 장점이 있다. 올해 감독 사퇴, 구단 최다 18연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온갖 위기를 겪으면서 더욱 떨어질 곳이 없다는 ‘배짱’이 생겼다. 그에 비해 SK는 올해 최악의 팀으로 평가받던 한화에도 따라잡힐 수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두 팀이 각각 14경기(SK), 15경기(한화)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최하위의 불명예는 어느 팀을 향하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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