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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LCK 서머 시즌 우승 자격으로 1번 시드를 받은 담원 게이밍 선수단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롤드컵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선발대로 출발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지난 11일 LCK 서머 시즌 우승 자격으로 1번 시드를 받은 담원 게이밍 선수단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롤드컵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선발대로 출발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시작된 롤드컵 행보’

젠지 e스포츠가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T1을 꺾고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막차로 합류했다. 이로써 LCK 서머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 1번 시드 자격을 얻은 담원 게이밍을 비롯해 챔피언십 포인트로 2번 시드를 받은 DRX, 그리고 젠지까지 LCK를 대표하는 3개팀이 3년만에 롤드컵 재탈환에 나선다.

젠지는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선발전 최종 경기에서 T1을 3대0으로 압도하며 지난 2018년 이후 2년만에 다시 롤드컵 무대에 섰다. 지난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 올 시즌을 앞두고 ‘비디디’ 곽보성과 ‘클리드’ 김태민, ‘라스칼’ 김광희 등 스타 플레이어를 대거 보강하며 ‘슈퍼팀’으로 거듭한 젠지는 기대대로 스프링 시즌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결승에서 T1에 0대3으로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어 서머 시즌에선 3위에 그쳤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DRX에 역전패 당하며 선발전까지 떨어졌지만 팀의 중심인 ‘룰러’ 박재혁을 중심으로 이적생들이 맹활약, T1에 한 시즌만에 앙갚음을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컴캐스트와의 합작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 2년 연속 롤드컵 진출을 노렸던 T1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이들 3개팀 가운데 담원이 지난 11일 롤드컵이 열리는 중국 상하이로 가장 먼저 출발했다. 롤드컵은 우선 25일 플레이 인 스테이지(22강 예선)를 시작하고, 한국 3개팀은 모두 그룹 스테이지(16강 본선)에 직행해 10월 3일부터 경기를 치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기에 일찌감치 출국한 것이다. 이어 DRX와 젠지는 오는 18일 출발한다. 상하이행 직항 일정이 고작 1주일에 1대씩밖에 없는 탓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험난한 일정을 시작한 셈이다. 이들 선수단은 롤드컵이 끝난 후 국내로 귀국해도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한편 LCK 3개팀을 비롯해 롤드컵에 나설 11개 지역(베트남은 입국 규제로 인해 불참) 22개팀이 모두 결정된 가운데, 속속 상하이에 입국하고 있다. 유럽(LEC)에선 지난해 준우승팀인 G2 e스포츠를 비롯해 프나틱, 로그, 매드 라이온즈가 롤드컵에 나선다. 북미(LCS)에선 TSM이 1번 시드를 받았고 이어 플라이퀘스트, 팀 리퀴드 등 3개팀이 출전한다.

지난 2년간 롤드컵을 연속 제패한 중국(LPL)은 다른 지역 선수들과 달리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충분한 연습을 한 후 롤드컵에 출전하기에 가장 강력한 홈 어드밴티지를 얻으며 올해도 유력한 우승 후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2018년 우승팀인 IG 그리고 지난해 우승팀인 펀플러스 피닉스가 모두 롤드컵에 나서지 못할 정도로 전력이 상향 평준화 돼 있어 더욱 그렇다. TES(탑 e스포츠)가 1번 시드로 나서는 가운데 징동 게이밍, 쑤닝 등 3개팀은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4번 시드의 LGD는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거쳐 본선 진출을 타진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예선과 본선 경기 장소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무관중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결승전은 오는 10월 31일 푸동 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이 역시 관중이 모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 축구 경기의 경우 일부 관중을 받기 시작했다.

학생들 “정부·국회 또 잘못하면 집단행동 나설 것”
‘충분한 반성과 사죄’ 요구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前 국회의장 “정부, 엄포 대신 의대생 포용해야”

의료 파업 당시 서울시내 한 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의료 파업 당시 서울시내 한 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전국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나섰던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이는 의대생들이 앞서 거부했던 의사 국가고시(국시)에 응시할 뜻을 밝힌 것으로 받아들여져 주목된다.

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일각에서 ‘국시를 거부했던 의대생들한테 그냥 응시 기회를 줘선 안 된다’는 식의 비판적 여론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학생들 “정부·국회 또 잘못하면 집단행동 나설 것”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국시 응시자 대표들은 공동 성명에서 ‘집단행동을 잠정 유보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정책들이 결국 의료의 질적 하향을 야기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할 것이 자명했다”며 “단체행동에 처음 나선 이유인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지키겠다는 마음에는 일말의 변함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정부를 향해 “정부가 해당 법안을 재검토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 정책을 펼치는지 선배 의사들과 지켜보겠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하는 순간 재차 단체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그간 본과 4학년들은 단체행동 방식으로 의사 국시를 거부했다. 따라서 ‘단체행동 유보’라는 의사 표명은 곧 국시에 응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세계일보 자료사진

◆‘충분한 반성과 사죄’ 요구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제는 의사 수급을 걱정해야 하는 보건복지부와 별개로 여권 유력 정치인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 불가론’이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한테 재응시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구체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며 “이익을 지키는 투쟁 수단으로 포기해 버린 권리와 기회를 또다시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특혜 요구”라고 꼬집었다.

이어 “학생임을 고려해 부득이 예외를 허용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반성과 사죄로 국민정서가 용인이 가능한 경우에 한정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학생들한테 사실상 ‘충분한 반성과 사죄’를 요구한 셈이다.이 지사는 최근 실시된 차기 대권 주자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차기 대선 후보로서 인기가 아주 높은 정치인이 ‘구제는 안 된다’는 식의 완강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으니 정부로서도 그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

의사 출신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 연합뉴스
의사 출신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 연합뉴스

◆前 국회의장 “정부, 엄포 대신 의대생 포용해야”

하지만 ‘지나친 원칙론 고집은 되레 역효과만 낳을 뿐’이란 우려 섞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본인이 의사 출신이자 정계 원로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최근 “정부는 사전에 전문가와 당사자들과 정책 논의 없이 공공의료와 의사 증원 정책안을 던져 파문을 일으켰다”며 “정부가 잘못한 이상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정부의 책임”이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이어 “의료계가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지 않았듯이 정부는 시험을 보이콧한 의대생들을 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전 국회의장은 “엄포는 한번으로 족하다”며 “정부가 잘못한 이상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정부의 책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가 원로 의료인이자 정치인인 정 전 국회의장의 ‘고언’을 받아들여 사태를 슬기롭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DA:인터뷰] ‘한다다’ 이상이 “변신하는 배우 되고파, 유튜브를 한다면..”

배우 이상이가 비중 있는 로맨스 연기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능글맞지만 믿음직스러운 윤재석 캐릭터를 소화, 송다희(이초희)와 사돈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상이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이상이’가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사랑 받아 내심 기분이 많이 좋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긴 호흡의 작품을 처음 해보는 것이었고,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었는데 이제 더 이상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속상해요. 또 촬영 현장에서 배우, 스태프들 간 호흡이 ‘척하면 척!’이었는데 앞으로 맞출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기분 좋게 잘 보내주고 싶습니다.”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이상이는 윤재석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목소리 톤을 바꿨다. 그는 “원래 목소리가 저음이라 목소리 톤을 높였다. 윤재석이 장난도 많이 치고 능글맞은 성격이니 그 부분을 잘 보여드리고 싶어서 말투도 빠르게 했다”며 “외적인 모습부터 변화를 줘야 캐릭터에 잘 녹아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송다희를 바라보는 눈빛,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들을 보여주려고 평소에 없던 외향적인 모습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했다”고 구축 과정을 설명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실제로도 형이 한 명 있다. 나이 터울이 좀 있다”며 “애교가 많지는 않지만 살갑게 부모님과 자주 통화하고 얘기도 많이 나눈다. 윤재석이 ‘엄마 사랑해’라고 하는 대사는 실제로 내가 어머니에게 자주 하는 애정표현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이어 상대 배우 이초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선 “송다희는 이초희가 아니었으면 상상할 수 없었다”라며 “이초희와는 대화하는 재미가 있다. 나와 웃음코드가 잘 맞는 편이라 연기할 때도 편했다. 또 연기를 하다보면 여러 상황들로 인해 흔들릴 때가 있는데 이초희가 중심을 지켜줬다. 괜히 선배가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윤재석의 명장면, 명대사를 꼽자면 다 송다희와 관련이 있어요. 우선 가짜 여자 친구 행세를 하려고 180도 변신한 상태로 나타났을 때가 떠올라요. 그 시점으로 계기로 윤재석이 송다희를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되잖아요. 중요한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대사 역시, 윤재석이 송다희에게 차이고 일부러 거리를 두는데 송다희가 속도 모르고 계속 찾아오는 장면에서 하는 말이요. ‘나는요 사돈. 지금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을 접고 있어요. 근데 사돈이 자꾸 이러면은 나 또 부풀어요. 그럼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다시는 이런 식으로 나 기대하게 하지 말아줘요’ 거절하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잖아요. 반비례하는 상황을 연기하는 게 힘들기도 했어서 기억에 남아요.”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또 이상이는 드라마 OST를 직접 불러 몰입감을 높였다. 그의 심상치 않은 가창력은 드라마 속 몇 장면에서도 나타났고, 뮤지컬 무대에서도 들을 수 있다. 그는 앞서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종영 인터뷰 때도 “잡기(雜技)가 있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일례로, 안양예고에 재학 중일 때 UCC 콘테스트에서 비의 ‘레이니즘’을 해 1등을 차지했고 ‘낙산랜드’라는 이름으로 ‘라라랜드’ 탭댄스를 커버한 영상으로는 할리우드 ‘라라랜드’ 제작사와 연락이 닿았다.

관련해 그는 “집에서 어항을 관리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유튜브로 열대어 관련 컨텐츠를 꼭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 또 취미 삼아 기타를 연주하는데 나만의 스타일이 담긴 음악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라고 재능 부자의 면모를 나타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배우 이상이,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13일 34.8% 시청률로 종영됐다. 이상이에 따르면, 평소 집돌이인 그는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촬영장과 집 말고는 거의 이동을 하지 않아 드라마의 인기를 체감할 수 없었다.

이상이는 “촬영장으로 출근하기 전에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 꼭 가는데 평소에는 인사만 하던 사장님이 어느 날, 계산을 하면서 “그래서 사돈이랑 앞으로 사귀는 거예요?”라고 물어보셨다“며 ”순간 당황해서 ‘네?’라고 되물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봐주신 다는 걸 알았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에피소드를 추억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돌이켜봤을 때 지금의 이상이 모습이 가장 많이 담겨 있는 작품이에요. 이상이와 윤재석이 비슷한 면이 많아서 그런지 서른 살 이상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추억할 때 사진첩처럼 자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초희라는 파트너를 잘 만난 작품으로도 기억될 것이고요. 저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새로운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 배우가 이런 것도 할 줄 알아?’ ‘이 배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하고 보면 ‘윤재석이었잖아!’하고 놀라게 만드는. 한 배역이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변신을 시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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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토론토는 13일(한국시간) 현재 25승20패(.556)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있다. 선두 탬파베이(30승16패)와 경기차는 4.5경기로 다소 벌어졌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규시즌이 축소된 대신, 포스트시즌이 16개 팀 체제로 확대된다. 지구 2위를 지키지 못하더라도 승률 자체는 포스트시즌을 노려보기 충분하다. 이를 생각한 토론토도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 이전 전력을 보강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가기 위해서, 그리고 가을에 진짜 일을 내기 위해서는 그 승부수들이 통해야 한다는 게 미 언론의 냉정한 지적이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토론토의 선전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류현진(33)의 뒤를 받칠 선발투수들이 있어야 포스트시즌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파워볼게임

‘디 애슬레틱’은 토론토가 양키스에 앞서고, 볼티모어와도 비교적 넉넉한 경기차(5경기)를 유지한 채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소간 의외의 결과로 뽑았다. 만약 토론토가 이 성적에 이른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솃의 활약을 예견했겠지만, 대신 홈런의 힘과 무명의 불펜 투수들이 분전했다며 시즌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하지만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서 진짜 제대로 시끄러워지고 싶다면, 그들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뭔가 더 필요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류현진은 구단 첫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타이후안 워커는 시애틀에서 이적한 뒤 계속 불이 켜진 상황이다. 다만 토론토는 8월 말 트레이드에서 얻은 로비 레이와 로스 스트리플링이 2020년 성적보다는 자신의 경력 성적을 더 닮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는 마운드 강화를 위해 레이와 스트리플링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다만 올 시즌 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레이는 시즌 10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6.85, 스트리플링은 9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 이적 후 성적이 소폭 좋아지기는 했으나 아직 확신을 줄 만한 상황은 아니다.

아무리 류현진이 잘한다고 해도 나머지 선수들의 뒷받침이 없다면 시리즈에서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네 선수 외에도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 야마구치 슌 등 선발로 투입할 수 있는 베테랑 선수들이 많지만 믿음을 주는 성적을 남긴 투수는 류현진, 그리고 워커 정도다. 이들의 활약은 남은 정규시즌 팀의 성적표도 좌우할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지점이 될 전망이다.

[스타뉴스 이종환 인턴기자]파워볼게임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이 실전 도로주행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운전 교육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후배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후배들과 함께 소극장 무대에 오르기로 했는데, 박준형은 “우리 둘이 함께 개그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며 이날 무대에 기대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김지혜의 개그에 관객들이 미적한 반응을 보였는데, 박준형은 비장의 ‘부유수유 가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준형은 실화임을 강조하며, “워터파크에서 있던 일입니다. 한 여성분이 사진을 부탁하며 아이를 맡겼는데, 아기가 내 가슴을 빨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며 소극장 무대를 마쳤다.

무대를 마친 개그맨들은 고기를 먹으며 회식을 했다. 박휘순의 결혼 발표, 박준형&박성호의 절교 위기 에피소드까지 끊임없는 에피소드 풍년에 웃음을 자아냈다.

회식을 마치고 두 사람은 사주 카페로 향했다. 김지혜는 기대와 달리 “사별하면 수절”할 사주라는 말에 좌절했다. 영상이 끝나고 스튜디오에서는 다른 부부들의 사주가 공개됐다.

팽현숙♥최양락과 임미숙♥김학래 부부는 팽현숙이 운영하는 순댓국집에서 만났다. 팽현숙은 홀 서빙을 보는 데 정신이 없던 반면, 최양락은 야구를 시청하며 베테랑 주차요원 역할을 했다.

가게 안에 들어간 네 사람은 3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김학래와 최양락의 끊임없는 ‘깐족 티키타카’에 아내들은 웃기에 바빴다. 이 영상을 보던 박미선은 “저러다 족발로 맞겠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파워볼실시간

팽현숙의 카페로 이동한 네 사람은 과거 ‘슈퍼차 부부’때의 추억을 소환했다. 최양락은 “자전거나 끌 거 같았던 형님이 스포츠카를 끌고 다니니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형님이랑 자주 봅시다”라고 약속했다.

이은형♥강재준 부부는 ‘부부끼리 운전 실습’에 나섰다. 강재준은 운전 실습에 앞서 “화 안내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은형의 연이은 실수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국 강재준은 평소 큰 차를 몰고다니는 팽현숙에 전화로 도움을 청했다. 팽현숙은 “부부가 운전을 가르치면 싸운다. 나는 그냥 먹고살려고 하는 것”이라며, “차와 물아일체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이은형은 실전 도로 주행에 나섰다. 강재준은 “좋아”를 연발하며 이은형을 격려했지만, 안전벨트를 꽉 붙잡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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