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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믿고 보는 이수근의 원맨쇼가 시작된다.

7월 31일 오후 10시 50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연출 나영석, 양정우)이 첫 방송된다.

‘나홀로 이식당’은 나영석 PD의 실언으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을 달나라로 보내주겠다는 파격적이지만 비현실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실제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기자 구독 취소 호소 캠페인을 펼쳤고, 이 같은 캠페인에 호응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나홀로 이식당’ 전작으로 전파를 탄 tvN ‘삼시네세끼’가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1탄이었다.

‘삼시네세끼’가 젝스키스 멤버들의 생애 첫 합숙기를 다뤘다면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식당을 홀로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이수근은 산 좋고 물 맑은 산골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소박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요리해 대접한다.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당첨자를 선발, 두 차례 영업을 진행했다.

출연자가 단 한 명이다 보니 굵직한 관전 포인트 역시 유일하다. 이수근의 성장기다. 앞서 2017년~2019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시즌1~시즌3에서 ‘설총'(설거지 총 책임자) 역할을 맡았지만 주문받기, 서빙, 간단한 요리 등 다방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던 만큼 ‘설총’을 넘어 메인 셰프로 본격 거듭난 이수근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을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수근은 메뉴 선정과 재료 손질, 감자 캐기, 불 피우기, 요리, 서빙, 계산, 주차 등 산골 식당 관련 모든 업무를 도맡아 혹독하고 외로운 성장기를 써 내려갔다. ‘강식당’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코미디언 강호동, 가수 은지원, 배우 안재현,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 없이 홀로 식당을 누비며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이하고, 이를 극복하는 고군분투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깨알 같은 포인트도 존재한다. 나영석 PD는 ‘강식당’의 ‘나노'(나영석 노예) 시절과 마찬가지로 ‘이식당’의 주방 보조 ‘나보조’로 긴급 투입돼 이수근의 호통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그치지 않고 이수근은 일손을 구하기 위해 손님이 참여하는 식당을 꾸릴 계획도 세웠다. 손님들은 자신이 먹을 감자를 직접 캐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정우 PD는 첫 방송을 앞두고 “‘강식당’에서 공식 만능 일꾼처럼 활약했던 이수근이 혼자서 ‘나홀로 이식당’을 운영하며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과정에 부딪힐 예정이다. 메뉴 선정, 요리, 서빙 등 산골 식당의 하나부터 열까지 도맡아 책임져야 하는 이수근의 고군분투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첫 영업을 치른 이수근은 생각보다도 더 혹독하고 외로운 산골 식당 운영기를 선보여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나홀로 이식당’은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바통을 이어받아 ‘숏폼’ 형태로 방송된다. 5분이 아닌 10분으로 편성돼 좀 더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본 방송 이후에는 한층 긴 분량의 풀버전 영상이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외질 에이전트, “외질은 90% 확률로 아스널 떠난다. 언제?”


(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에서 입지가 크게 흔들린 상태에 놓인 메수트 외질이 좀처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기미가 안 보인다.

외질의 에이전트 에르쿠트 소구트는 최근 터키 매체 <파나틱>과 인터뷰에서 외질의 아스널 생활에 대해 말했다. 에르쿠트는 <파나틱>과 인터뷰에서 “외질은 90%의 확률로 2021년 여름에 아스널에서 떠날 것이다. 2021년 여름까지 이적하지 않는다. 외질에게는 계약 기간이 있다. 이적하지 않는다. 아스널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쿠트가 2021년 여름을 콕 짚어 거론한 이유는 그때가 바로 외질의 계약 만료 시점이기 때문이다.

외질은 최근 아스널에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우나이 에메리 전 아스널 감독과 불화설을 빚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 입지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고액의 연봉을 받는 외질을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한 상태인 만큼, 어떻게든 처분해야 할 상황이다.

최근에는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외질을 노린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외질의 입지가 흔들릴 때마다 나왔던 터키 쉬페르리그 진출설이 또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외질의 에이전트가 인터뷰를 통해 90%의 확률로 아스널에 남겠다고 재차 공언하면서 없던 일이 되는 분위기다.

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구창모.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가 있다면 최소 20개 팀은 관심을 나타낼 것이다.”

2020시즌 KBO리그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차세대 국대 에이스’ 구창모(23·NC 다이노스)에 대한 현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솔직한 평가다.

올 시즌 구창모의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처음 등장했을 때 돌풍을 보는 듯하다.

구창모는 31일 기준으로 평균자책점 1위(1.55), 탈삼진 1위(99개), 다승 공동 3위(9승)를 달리고 있다. 쟁쟁한 외국인 에이스 사이에서 토종 선발의 자존심을 지키는 중이다. 이대로라면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좌완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도 노려볼 만하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을 커버하는 메이저리그 모 구단 스카우트는 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구창모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메이저리그에 가도 10승 이상 충분히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는 구창모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는 이 스카우트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멘탈’이다. 그는 “구속은 빠르지 않은데 자신감이 뿜어져 나온다”며 “마치 이 세상 투수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투구폼이 간결한데다 직구와 변화구를 던질 때 항상 일정하다. 마치 전성기 시절 스콧 캐즈미어(은퇴)를 보는 것 같다”며 “특히 점수를 많이 줄 부분은 마운드 위에서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표정과 투구폼 만으로는 뭘 던질지 알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캐즈미어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좌완 선발투수다. 체격이 크지 않고 공도 빠르지 않았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정교한 제구력을 앞세워 통산 108승을 거뒀다.

그는 “빠른공 구속은 아직 140km대 중반 정도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더 빨라질 것으로 본다”며 “공 끝이 좋아 타자 입장에선 더 빠르게 느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에 진출하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하지만 몇몇 구단은 벌써 구창모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만약 구창모가 메이저리그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30개 팀 가운데 최소 20개 팀 이상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 스카우트는 ‘만약 구창모가 당장 메이저리그로 갈 수 있다면 구단에 추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구창모가 올림픽이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같은 국제대회에서 얼마나 통할지 지켜보고 싶다”며 “대표팀 경기나 한국시리즈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부담감을 이겨내고 자기 공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현진, 김광현 등이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국내에서의 활약도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면서도 가능성만큼은 인정했다. 그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은 만큼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며 “구창모가 어떻게 발전할지 유심히 지켜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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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사랑의 콜센타’ 백지영이 임영웅의 ‘선생님’ 발언에 폭소가 터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보컬 여신 특집으로 가수 백지영, 이해리, 린, 솔지, 유성은, 벤이 출연해 TOP6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네 번째로 임영웅과 백지영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백지영은 박선주의 ‘귀로’, 임영웅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했다.

백지영은 “‘뽕숭아학당’ 녹화할 때 임영웅 씨가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는데 제가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떤 장르든 임영웅을 통하면 자기 것이 되는 매력이 있더라. 사실 전 이길 생각이 없다”고 했다.

임영웅은 “풍겨지는 아우라는 물론 목소리의 감성이 너무 좋다. 제가 너무 존경하고 그 부분을 배워서 ‘미스터트롯’에 적용해서 ‘감성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며 “다 선생님 영상 보면서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을 곧바로 선배님으로 정정했지만, 백지영은 “나 지금 (나이) 공격받은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총협 설문, 대학 둘 중 하나는 2학기 원격수업 병행

유은혜(왼쪽부터)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친 후 의원,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통과된 35조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안 중 대학 긴급 지원사업 1,000억원이 포함됐다. 뉴스1
유은혜(왼쪽부터)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친 후 의원,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통과된 35조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안 중 대학 긴급 지원사업 1,000억원이 포함됐다. 뉴스1

정부가 등록금 일부를 환불하는 대학에 1,000억원(일반대 760억원, 전문대 240억원)을 지원하는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사립대 3곳 중 1곳은 등록금 반환 형식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하나파워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지난 17~24일 전국 153개 4년제 사립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개(11.8%) 대학이 전체 재학생에게 생활비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앞으로 지급할 예정’이라는 사립대도 32개(20.9%)에 달했다. 사립대 셋 중 하나(총 50개), 설문조사에 회신을 한 104개 사립대 중 절반(48.1%)이 재학생 전체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인 셈이다.

그러나 이렇게 지급된 등록금 환불액수는 미미했다. 전체 재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대학 중에서는 1인당 평균 10만원을 지급한 대학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20만원을 지급한 곳이 3곳, 1인당 5만원과 15만원을 지급한 대학도 각각 1곳이었다. 특별장학금 지급 계획이 있는 32곳 중 27곳은 현재 지급 금액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인당 10만원과 20만원씩 지급할 계획인 대학이 각 2곳이었고, 1곳은 1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재학생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일부 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대학은 40개(26.1%), 앞으로 지급할 예정인 대학은 7개(4.6%)였다. 한 대학에서 전체 재학생에 특별장학금을 주면서도 일부 학생에게 추가 지원하는 경우도 있어 중복이 포함된 숫자다.하나파워볼

재원 마련 방법(복수응답)은 교내 장학금을 활용하는 대학이 79곳(51.6%)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부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을 지원할 때 원래 학생들에게 지급했어야 할 성적장학금은 ‘대학 자구노력’에서 제외한다고 밝혀,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도 지원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외에 교비와 등록금 일부를 활용하는 대학이 60곳(39.2%) 교직원과 동문 등으로부터 모은 기금을 활용하는 대학이 47곳(30.7%), 정부지원금을 활용하겠다고 밝힌 대학이 43곳(28.1%)이었다.

2학기 수업 방식과 관련해서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겠다고 밝힌 대학이 81곳(52.9%)으로 가장 많았다. 대면 수업만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대학은 7곳(4.6%)에 그쳤고, 2곳(1.3%)은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12곳은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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