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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영어 노래에 싱글 발매까지,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7월 2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8월 21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신곡 발표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이후 6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팬 아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조만간 공개될 디지털 싱글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를 통해 곧 안내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 앨범 아닌 싱글 발매, 데뷔 7년만 첫 도전

방탄소년단이 동료 가수와의 협업이 아닌 단독 작업을 통해 완성한 곡을 국내에서 정식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발매하는 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7곡을 수록한 ‘2 COOL 4 SKOOL'(투 쿨 포 스쿨)로 데뷔한 이래 7년 동안 디지털 싱글이 아닌 앨범 단위로 승부하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공고하게 쌓았다. 10대들의 꿈과 행복, 사랑을 노래하며 첫 시리즈 학교 3부작을 완성한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다뤘고, ‘WINGS'(윙스)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갈등과 성장을 그렸다.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통해서는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MAP OF THE SOUL’ 시리즈를 통해서는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리더 RM은 라이브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싱글을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해 “작업 중인 앨범은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앨범을 준비하던 과정에 아주 톡톡 튀는 신나는 곡을 만났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도해보고 싶었던 곡들 중 하나인데 여러분에게 하루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싱글로 먼저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여러분에게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으로서는 정말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이번 싱글이 하반기 발매될 새 앨범에 수록될지는 미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싱글과 별개로 새 앨범 재킷 촬영을 마무리하고 다른 신곡 녹음을 진행 중이다. 진은 “싱글을 앨범에 담을지는 고민 중이다. 아직 앨범 작업 중이라 추후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 왜 한국어 아닌 영어 노래일까

영어 곡을 단독으로 발표하는 것 역시 색다른 시도다. 데뷔 8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색다른 시도와 변화를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이 엿보이는 대목.

앞서 방탄소년단은 DJ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 2017년 영어로 된 싱글 ‘MIC Drop'(마이크 드롭), 2018년 ‘Waste It On Me'(웨이스트 잇 온 미)를 연이어 발표했다. 2019년에는 라우브와 함께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이트) 영어 버전을 선보였다. 모두 기 발매곡의 리믹스 버전이거나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곡이었다.

뷔는 “가이드 녹음을 해봤는데 영어 가사라 정말 잘 붙었고 새로운 느낌이 나왔다. 이 곡은 영어로 부르는 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시국 속 찾은 활력소

타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은 상반기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방탄소년단은 2월 앨범 발매 후 무관객 음악 방송 출연 이외에는 어떠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4월부터 하반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새 글로벌 투어 공연 역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한 상황. 그 대신 6월 14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공연 ‘방방콘 The Live'(방방콘 더 라이브)를 생중계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새 앨범 작업 과정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발매될 싱글은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민은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이 노래는 듣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우리도 계획했던 모든 것들이 사실상 무산됐고 이런 상황 속 우리도 허탈함과 무력감을 느꼈던 게 사실이다.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끼리 준비하며 이런 시기 우리만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자, 해보지 않은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이야기하며 이번 곡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곡에 담긴 분위기와 노랫말 역시 밝고 긍정적인 느낌이라는 전언. 제이홉은 “이 곡을 듣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 힘이 나는 느낌을 받았다. 이 기분을 빨리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귀띔했다. 정국은 “진짜 신나는 곡이다. 이 곡으로 에너지를 듬뿍 충전했으면 좋겠다. 아미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하루빨리 신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공개되면 아미 여러분도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자 김모씨의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집이 27일 닫혀 있다. 김포=뉴스1

군 당국이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씨가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철책이 아닌 강화도 일대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관계 기관과 공조 하에 해당 인원이 월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를 강화도 일대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해당 인원을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하고 확인했으며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군 당국은 김씨가 직접 철책을 뚫진 않고 철책 아래 배수로를 통과해 월북한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철책 자체엔 과학화 경계장비가 설치돼있으나 배수로는 감시망을 피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군은 김씨가 인천 강화군 교동도나 경기 김포시 등을 통해 월북했을 가능성도 염두했으나 김씨 소유로 추정되는 가방이 발견되면서 강화도가 유력한 월북 경로로 추정된다. 강화도 북쪽 철책 배수로에서 발견된 가방에는 김씨 물품이 있었다.

북한이 ‘19일’이라고 특정한 월북 시기에 대해서는 “기상이나 당시 여러 가지 여건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전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뒤 사태를 파악, 유력한 월북자로 20대 남성 김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파워볼실시간

김씨가 월북한 경로로 추정되는 강화 교동도 인근 등 한강 하구 일대는 북한과의 최단거리가 1.3∼2.5㎞에 불과해 탈북민이 물때에 맞춰 수영해 귀순하는 사례가 발생하던 곳이다. 김씨도 2017년 탈북할 당시 한강 하구를 헤엄쳐 교동대교를 통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장급 이상 ’10석’ 큰 폭 변화..고위-중간간부 인사 이어져
형사·공판부 우대에 ‘특수통’ 배제..尹에 ‘항명’ 이성윤 관심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이르면 이번주 중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규모와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지가 올 초 인사에 이어 또 다시 크게 축소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번 주 검찰인사위원회를 소집해 검찰 고위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르면 주초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 단행 전망이 나온다. 이후에는 차장검사 승진이 이어진다.

앞서 법무부 검찰과는 지난 16일 검사장, 차장검사 승진 대상인 사법연수원 27~30기를 대상으로 인사검증동의서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인사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차장검사 승진 대상자는 29~30기로 예상된다.

법무부가 인사 검증을 시작한 이후 윤 총장의 한 기수 선배인 김영대 서울고검장(57·22기)과 양부남 부산고검장(59·22기)에 이어 윤 총장 연수원 동기인 송삼현 서울남부지검장(58·23기)과 이정회 인천지검장(54·23기)이 사의를 표하며 검사장 인사 폭이 크게 확대됐다.

현재 검사장급 이상 공석은 서울·부산고검장과 서울동부·남부지검장, 대전·대구·광주·부산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10자리다. 다소 큰 폭의 인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윤 총장의 입지가 이번 인사로 또 다시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추 장관 취임 이후 첫 인사가 있었던 지난 1월, 외부에서 선발한 대검 감찰부장을 뺀 대검 참모진 전원이 교체되며 ‘윤 총장 수족이 잘렸다’는 평가마저 나온 바 있다. 추 장관은 당시 인사를 “문책성 인사”라고 밝힌 바 있다.

우선 형사·공판부 검사 우대를 강조한 법무부 기조에 따라 윤 총장과 가까운 특수라인 검사들은 요직에 중용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번 인사로 대검·서울중앙지검에 남은 ‘윤석열 사단’이 마저 교체되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윤 총장이 고립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두고 윤 총장에게 공개 반발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58·23기)에 대해서는 고검장 승진과 유임 전망이 동시에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장과 고검장을 거쳐 검찰총장에 오를 것이란 예측과 함께 윤 총장 견제 역할로 유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이 지검장과 함께 검언유착 수사를 독립 진행했던 이정현 1차장(52·27기)과 정진웅 형사1부장(52·29기)이 각각 검사장과 차장 승진을 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이번 인사로 현 정권을 겨냥 수사를 진행한 검사들에 대해서도 어떤 영향이 갈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인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비위 의혹과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등 여권 인사 수사와 관련해 대검 주요 참모와 서울중앙지검 지휘 라인이 대거 교체된 바 있다. 다만 당시 선거개입 의혹 사건 수사팀은 김태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48·31기) 등 대부분이 잔류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과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을 들여다 보고 있다.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은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가 맡고 있다.

추 장관이 이번 인사와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 윤 총장의 의견을 들을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은 지난 인사에서 협의를 두고 신경전을 벌엿고, 결국 추 장관이 윤 총장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인사를 강행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축구 전설 시어러 “믿을 수 없는 득점” 찬사…MOTD 결산


[서울=뉴시스]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의 축구전문 프로그램 MOTD가 선정한 올 시즌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다. (캡처=BBC MOTD 소셜미디어)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의 번리전 70m 원더골이 영국의 대표 TV 축구전문 프로그램이 선정한 올 시즌 최고의 골로 뽑혔다.동행복권파워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이 끝난 뒤 방영된 ‘매치 오브 더 데이(MOTD)’의 시즌 결산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은 앙토니 마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대표 축구 전문 프로그램인 MOTD는 게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등 잉글랜드 축구 전설들이 사회자와 패널로 등장한다.

이날 패널로 나선 시어러와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손흥민을 최고의 골 선수로 지목했다.

시어러는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이 올 시즌 최고의 골이었다”면서 “정말 믿을 수 없는 득점”이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부터 공을 잡은 뒤 약 70m를 질주하며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번리전 70m 원더골은 이후 영국 스카이스포츠, BBC 등 현지 매체들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축구 전설 앨런 시어러가 영국 공영방송 BBC의 축구전문 프로그램 MOTD 시즌 결산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28·토트넘)의 번리전 70m 원더골을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 (캡처=BBC MOTD 소셜미디어)

또한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브라질 축구 전설 호나우두와 비교하며 ‘손날두(Sonaldo)’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 역할을 한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최종전에서 80분을 소화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11골10도움·21개)와 공식전 최다 공격포인트(18골12도움·30개)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제치고 최종 6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따냈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반즈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19/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반즈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19/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 역사상 첫 100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화 이글스에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시즌 절반에 가까이 온 시점에서 벌써 50패를 넘겼다. 이런 승률이라면 처음으로 100패를 기록하는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화는 26일 SK 와이번스에 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승리는 17승에서 멈춰 있고 패는 44에서 52까지 올랐다. 승률은 2할7푼9리에서 2할4푼6리로 내려앉았다. 무승부가 없을 경우 45승을 해야 99패로 100패를 면한다. 그러기 위해선 3할1푼3리의 승률을 기록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75경기서 적어도 28승을 거둬야 한다. 3할7푼3리의 승률이 필요하다.

반등할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 한화는 지난 6월 7일 NC 다이노스전서 패해 구단 역대 최다 연패인 14연패를 하자 한용덕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이후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리빌딩 작업에 들어갔다. 어린 선수들의 패기로 위기를 넘어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아직 확실하게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잘 보이질 않는다. 부진했던 제라드 호잉을 퇴출시키고 새 외국인 타자 반즈를 데려왔지만 그 효과도 미미하다. 지난 18일 잠실 LG전부터 뛰기 시작한 반즈는 6경기서 타율 2할7푼3리, 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두번째 출전이었던 19일 LG전서 3안타에 2루타만 2개를 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3경기서 무안타에 그쳤다. 26일 대전 SK전서 1회말 선제 투런포로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치며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4대7로 패했다.

7월에도 회생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7월 중순까지 5승8패로 5,6월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이후 8연패에 빠지며 다시 하락세에 빠졌다.

투-타 모두 부실하지만 특히 타선의 약화가 눈에 띈다. 팀타율이 2할3푼6리로 꼴찌인데다 홈런도 37개로 꼴찌다. 최근 8연패중엔 팀타율이 1할8푼1리에 불과했다. 두자릿수 득점이 지난 5월 19일 KT 위즈전서 올린 11점이 유일했다. 그마저도 11대13으로 패했다.

역대 KBO리그에서 시즌 최다패 기록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 2002년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97패다. 쌍방울은 드림-매직 양대리그로 치러진 1999년 당시 매직리그에서 132경기를 치러 28승7무97패를 기록했었다. 롯데는 단일리그인 2002년 133경기서 35승1무97패에 머물렀다. 10개구단 체제가 된 2015년 이후 최다패는 2017년 KT 위즈가 기록한 94패(50승)였다.

현재의 승률이 계속된다면 한화는 100패를 넘어 109패를 할 수도 있다. 함께 최하위권을 형성했던 SK는 7.5게임차로 멀어졌다.

한화의 외로운 싸움. 첫 100패 팀의 오명까지 쓰게 될까. 관중 앞에서 힘을 내야할 한화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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