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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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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코웨이 노조 파업이 한달째 이어지고 있다. ‘연차를 몇년차로 인정해 지급하느냐’ 문제로 노조가 재파업에 돌입한 뒤, 노사 모두 버티기 모드다.파워볼게임

24일 코웨이와 코웨이 CS닥터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26일부터 한달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그간 협상에서 정규직전환, 기본급 인상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대부분 합의를 이뤘다. 하지만 연차지급 문제는 이견이다.

회사측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CS닥터들에게 일괄 1년차 수준의 연차 15개 지급을 제안했지만, 노조측은 근속연수에 따라 연차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결국 노조는 “정규직 전환을 하면서 근속연수를 인정하겠다고 합의해놓고, 연차에 대해서 만큼은 근속연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회사측도 이번 파업은 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자 회사측은 본사 정직원들에게 CS닥터들의 업무인 설치, AS등 업무를 맡기고 있다. 직원들의 숙련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파업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갈수록 줄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실상 파업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준비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 회사측은 서울과 지역본부 노조원 18명을 고발하거나,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 노조 조합원이 현장에서 벌인 폭력행위와 폭언 등을 취합해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코웨이 안팎에서는 그간 합의에 대한 전면 백지화까지 거론되고 있다. 정규직전환, 기본급 인상 등 기존에 수용한 사안에 대해서도 다시 논의해야하는게 아니냐는 얘기다. 노조가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에 걸쳐 파업을 벌이자, 회사측에서도 강경대응을 검토하는 기류가 나오는 것이다.

다만 회사측은 아직까지는 ‘6월10일 합의는 유효하다’며 협상에 여지를 두고 있다. ‘6월10일 합의’는 정규직전환, 기본급 인상을 골자로한 기존 합의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CS닥터 노조 파업에 따라 대체인력 운영과 콜센터 인원을 확충했으며 현재 파업 초기에 비해 서비스 대응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는노조에 지속적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며 “아직 어떤 답도 듣지 못했지만, 노조가 원할경우 성실히 교섭에 임해 이슈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소녀시대 효연과 팬들에게 재차 사과했다.

7월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지인특집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이경규는 뜰채 담당인 지상렬, 효연 팀에 못마땅함을 드러내며 효연에게 “소녀시대고 뭐고! 지인대회 하지 말자. 지인이고 뭐고 아무도 오지 말라 그래”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이경규는 “효연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소녀시대 팬들에게도”라고 사과하며 “다 설정이다. 앞으로도 착하게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세상 공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故 구하라의 친모가 아들 구호인씨와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는 故 구하라의 생모가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비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구하라 오빠 구호인씨와 구하라 생모는 재산 상속 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날 친모는 구하라의 발인이 끝나기 전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에 대해 친언니(구하라 이모)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친모는 “친언니(구하라의 이모)가 ‘너는 법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니 변호사를 찾아가보라’고 하더라”며 “딸이 죽었는데 상속이 중요하겠나. 지금도 그것(상속)에 대해 잘 모른다. 금액이 얼마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이어 “어느 부모가 자식을 안 키우고 싶겠냐. 그렇지만 나도 사연이 있다”며 “아무 것도 직업없이 가방 하나 가지고 나온 상황에서 제가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 돼서 안 키웠을 뿐”이라고 전했다. 또 “바람나서 가출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저녁에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 남편이) 머리를 밀고 칼을 가지고 와서 나를 죽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구하라의 일기장에는 어머니의 외도에 대해 적어놓은 내용이 있었다. 구하라의 지인은 “언니(구하라)는 (친모가) 바람피운 것도 다 알고, 다른 아저씨랑 만나는 것도 다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친모는 구호인씨가 “20년 만에 나타난 친모”라고 말한데 대해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친모는 3년 전 구하라와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하라가 저를 찾았다. 엄마를 원했고, (나는) 갑자기 나타나서 돈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 속 구하라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친모는 “엄마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너무 미안해서 많이 울었다”며 “엄마랑 같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다니고 좋은 시간 많이 갖자고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회상했다.

반면 구호인씨는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구하라에게 의료진이 ‘생모를 찾아보라’는 권유를 해서 만나게 된 것이라며 “몸이 좋아지지 않으니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만난 것 같다”고 반박했다.

친모와의 만남에 동행했던 구하라의 지인은 “(친모가) ‘내가 하라 엄마야’라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친모의) 친구 분도 있었던 것 같다. 엄마를 보고 엄마가 날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고, 따뜻한 이야기하고, 이걸 (하라는) 원했던 것 같은데 친척들, 친척 애들까지 부를 수 있는 가족들은 다 왔다고 보면 된다. 잔칫날 같았다”고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또다른 지인은 친모가 구하라 남매 가까이에 있었지만 찾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인 A 씨는 “문만 열면 나가서 아이들을 찾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하라는) ‘근데 나를 안 찾았어, 이모’ 이러더라. 하라 소식을 다 알고 있고, 하라 엄마라고 그러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애가 거기서 너무 어이없어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구호인 씨는 구하라 재산을 사회에 기부를 한다면 자신도 사회에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생모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재단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도와주려고 한다. 그분께서 그렇게 주장을 한다면 만약 재단을 만들었을 때 기부를 하는지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故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의 재산은 친부와 친모가 각각 50%씩 상속을 받게 됐다. 그러나 친부는 오빠 구호인씨에게 자신의 몫을 양도했지만, 20여년 간 연락도 없던 친모가 절반의 재산을 상속받게 돼 논란이 일었다.
[OSEN=최규한 기자] 토론토 류현진.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개막전 선발로 출격한다.

류현진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미국 플로리다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해 동양인 최초 리그 평균 자책점 1위에 오른 류현진은 LA를 떠나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었다. 금액에서 볼 수 있듯 류현진을 향한 토론토의 기대는 상당하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첫 경기니 긴장될 것이고 토론토에서 본인이 해야 될 역할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것이다. 더구나 상대 탬파베이는 상대 분석을 철저하게 하는 팀이다. 첫 경기에서 류현진의 빠른 볼 구속이나 커맨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재우 해설위원도 “토론토가 지난 겨울에 많은 움직임을 보인 팀은 아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팀에서 대형 계약을 맺은 유일한 선수다. 상대팀 탬파베이는 올 시즌 강력한 포스트시즌 진출 후보다. 사실상 토론토는 현지에서는 언더독이다. 불리한 상황에서 류현진이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강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탬파베이에는 지난 시즌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또 다른 코리안리거 최지만이 있다. 2020시즌 개막전에서 류현진과 최지만의 맞대결도 기대할 수 있다.

류현진의 경기가 종료된 뒤 마무리로 시즌을 출발하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의 경기도 볼 수 있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MLB 첫 해에 비중 있는 자리를 맡았다. 마무리로 시작하지만 선발로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 국내에서 불펜 경험이 많지 않아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시즌이 짧기 때문에 팀에서 느긋하게 기회를 주지 않을 수도 있다. 어느 때보다 강한 정신력을 버텨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의 소식을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의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WOW’, ‘베이스볼 투나잇’을 전격 편성해 하루 3번 MLB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포츠경향]

김아림은 세 가지로 유명했다. 장타와 늘 웃는 얼굴, 배꼽 인사다. 장타는 여전한데 미소와 배꼽 인사가 사라졌다.KLPGA 제공
김아림은 세 가지로 유명했다. 장타와 늘 웃는 얼굴, 배꼽 인사다. 장타는 여전한데 미소와 배꼽 인사가 사라졌다.KLPGA 제공

김아림(25·SBI저축은행)은 세 가지로 유명했다. 장타와 늘 웃는 얼굴, 배꼽 인사가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장타는 여전하다. 김아림은 올시즌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58.1250야드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웃는 얼굴과 배꼽 인사는 사라졌다. 올시즌 최고 성적이 21위. 성적이 좋지 않다보니 TV 화면에 잡힐 기회가 거의 없다. 평균타수(72.6923타) 82위, 평균퍼팅(31.1923개) 93위, 상금(4238만7207원) 62위 등 대부분의 기록도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장타는 장기의 차포와 같다. 골퍼에게 최고의 무기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살을 찌우면서까지 가지려고 했던 게 바로 비거리였다. 김아림도 지난해까지는 장타 덕을 톡톡히 봤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1승씩 올렸고, 지난해엔 톱10만 10번 기록했다. 올해는 장타 효과가 갑자기 사라졌다. 소속사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안 좋은 원인이 뭐냐는 말을 물어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아림은 최근 티칭프로였던 허석호 프로와도 결별했다.파워볼엔트리

김아림의 가장 큰 문제는 페어웨이 안착률이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62.5954%로 124위에 처져 있다. 비거리는 1위, 정확성은 거의 꼴찌 수준이다. 페라리를 시속 200㎞로 몰면서 컨트롤을 못해 차선을 왔다갔다하는 격이다. 이는 그린적중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시즌 그린적중률은 76.0684%로 30위다.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나쁜 편도 아니다. 파4에서 페어웨이 안착시 그린적중률은 92.2414%까지 올라간다. 박소연(28·문영그룹·92.3077%)에 이어 2위다. 페어웨이만 지키면 아이언샷도 부러울 게 없는데 정작 필요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숏게임이 무너진 것도 부진 요인 중의 하나다. 김아림은 파온을 하지 못했을 때 파세이브하는 리커버리율이 45.5357%에 불과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데 잇몸까지 부실하다. 그만큼 쉽게 스코어를 잃어버린다는 얘기다. 김아림은 악마의 사이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티칭프로 교체도 집 나간 파랑새를 찾기 위한 몸부림의 하나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김아림의 미소와 배꼽 인사를 볼 수 있을까. 팬들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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